재정적자 우려 속에 관광과 수출 다변화가 동시에 주목받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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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산토도밍고무역관 (제작 : 2026.10.06(화), 07:49)
도미니카공화국 경제 뉴스레터
오늘의 카리브 한 줄
“De buenas intenciones está empedrado el infierno.”
선한 의도만으로 지옥의 길이 깔린다.
선의나 좋은 뜻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실제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지가 결국 판단의 기준이 된다는 잔잔한 통찰을 담은 속담으로, 관세 개편·관광 기반 확충·수출 다변화 등 구체적인 움직임이 잇따르는 오늘의 흐름과도 부드럽게 겹쳐 보입니다.

📌 오늘 경제뉴스 요약

아비나데르 대통령이 대통령령을 통해 쌀 수입 관세 체계를 전면 폐지한 가운데, 이는 DR-CAFTA 이행 압박에 대응한 조치로 주목된다. 재정 측면에서는 2026년 1~9월 중앙정부 적자가 약 1,912억 페소에 달하는 가운데, 야당은 2027년 예산안의 신규 차입 상당 부분이 채무 상환에 쓰인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관광·인프라 분야에서는 디즈니 크루즈 라인이 도미니카공화국에 처음으로 기항해 푸에르토 플라타의 관광 거점화 흐름이 가시화됐으며, 같은 지역에서 2,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케이블카 공사도 착공에 들어갔다. ProDominicana는 스페인·미국·프랑스 3개국 국제박람회에 연달아 참가하며 수출 다변화 드라이브를 이어가고 있다.

💱 환율 및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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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언론 1면 Top 기사

↳ 도미니카공화국 가족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도미니카인들의 귀환을 위해 아비나데르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함
↳ 미국 뉴욕에서 국경 순찰대원 공격에 가담한 두 도미니카인에게 각각 15년과 12년형을 선고함
↳ PLD, 2027년 국가 예산안의 공공 수입 감소 문제를 경고함
↳ Qik Banco Digital, 전체 대출 포트폴리오의 39.4%를 신용카드에 집중하고 있음

📊 경제 뉴스

□ 아비나데르 대통령, 미국의 DR-CAFTA 이행 요구에 응해 쌀 수입 관세 보호 조치(최고 99%) 폐지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2026년 9월 9일 발령한 대통령령 635-26호를 통해 쌀 수입 관세 체계를 규정한 대통령령 693-24호를 폐지함으로써, 쿼터 내 20%, 쿼터 외 99%의 관세율과 미국산 쌀 2만 3,300톤에 대한 무관세 우대 쿼터 제도를 일괄 철폐함

ㅇ 폐지 결정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2026년 9월 11일 DR-CAFTA 상 미국산 쌀 시장접근 의무 이행을 공개적으로 촉구한 직후 이루어졌으며, 이토 비소노 외교부 장관과 미국 측 대표 간 화상 회의에서 양국 경제·통상 관계 강화 및 상호 무역협정 협상 의향도 함께 논의됨

ㅇ 도미니카공화국의 쌀 자급률은 약 96%(2024년 생산량 약 68만 톤)에 달하며, 1인당 연간 소비량은 약 65kg으로 식량안보상 민감 품목임; 대통령령 635-26호는 재무부, 농업부, 산업통상중소기업부, 관세청, 식량주권안보위원회(Conassan) 등에 이행 통보를 지시함

□ 도미니카 정부, 2027년 전력 배전사 운영적자 보전 보조금으로 약 1,163.9억 페소 편성—2026년 실집행액 초과 가능성

ㅇ 정부는 2027년 예산안에 북부·남부·동부 전력배전회사(EDENORTE·EDESUR·EDEESTE) 운영적자 보전을 위한 전력 보조금으로 약 1,163.9억 페소(약 19.3억 달러)를 편성했으며, 이는 2026년 배정액 약 952억 페소 대비 약 210억 페소 이상 증가한 규모임

ㅇ 2026년 9월 말 기준 이미 배정액의 92.7%인 약 883.2억 페소가 소진되어, 연간 실집행액이 약 1,180억 페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 편성액도 실제 지출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있음

ㅇ 2027년 배전사별 이전 규모는 △EDEESTE 약 520.8억 페소(경상 약 501.2억·자본 약 19.6억) △EDENORTE 약 363.5억 페소(경상 약 353.9억·자본 약 9.6억) △EDESUR 약 279.7억 페소(경상 약 237.9억·자본 약 41.8억)이며, 해당 예산안은 하원을 통해 국회에 제출되어 연내 승인이 필요함

□ 유럽투자은행(EIB)·EU·Banco Adopem, 도미니카 중소기업 대상 사르가소 해조류 가치사슬 구축에 630만 달러 패키지 지원

ㅇ EIB 산하 EIB Global이 Banco Adopem에 약 510만 달러 장기 대출을 제공하고, EU 집행위원회가 EFSD+ 보증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며, 사르가소 수거·운반·보관 사업을 영위하는 도미니카 중소기업 및 10인 미만 소기업의 금융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함

ㅇ EU 집행위원회는 별도로 약 120만 달러 규모의 기술지원 자금을 제공하며, Banco Adopem 및 여타 도미니카 금융기관이 활용 가능하고, 사업 타당성 검토·환경 안전 기준 준수·금융 솔루션 설계 역량 강화에 쓰일 예정임

ㅇ 이번 협약은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4차 EU-카리브 Global Gateway 사르가소 회의에서 발표됐으며, 2027년까지 카리브해 전역에서 66만 톤(도미니카 할당량 15만 톤)의 사르가소를 수거한다는 지역 목표 달성을 지원함

□ 야당 PLD, 2027년 예산안 비판—신규 차입금 상당 부분이 신규 투자 아닌 기존 채무 상환에 투입

ㅇ PLD 정치위원회 위원이자 전 경제기획개발부 장관인 테미스토클레스 몬타스(Temístocles Montás)는 정례 기자회견에서 2027년 예산안의 신규 차입 소요액 약 4,641.3억 페소 중 상당 부분이 신규 투자가 아닌 기존 채무 상환·차환에 쓰인다고 비판함

ㅇ 예산안에 따르면 2027년 재정적자는 약 3,272.8억 페소(GDP 대비 3.4%)로, 2024년 수립 재정계획에서 제시한 목표치 GDP 대비 2.4%를 크게 상회하며, 1차 재정수지 흑자 전망도 GDP 대비 1.2%에서 0.3%로 대폭 후퇴함

ㅇ PLD는 공공부채 이자 지급액이 약 3,513.3억 페소(GDP 대비 3.7%)에 달하는 반면, 자본지출 약 2,577.6억 페소(GDP 대비 2.7%) 중 실제 공공투자 프로젝트는 약 1,116.1억 페소에 불과하다며 투자 수준이 불충분하다고 지적함

□ 상하수도청(INAPA), 1962년 제정 수자원법 현대화 위한 합의 도출 작업 중—2028년 이전 입법 목표

ㅇ Wellington Arnaud 상하수도청장은 'LA Agenda Semanal' 행사에서 1962년 제정된 수자원법(58-22호)의 현대화를 위해 정부가 합의 도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아비나데르 대통령 임기가 종료되는 2028년 이전 새 법적 틀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ㅇ Arnaud 청장은 수자원 관리에 관여하는 기관과 이해관계자가 다수여서 입법 과정이 복잡하다고 설명하면서도, 수자원 내각(Gabinete del Agua) 설치 및 수자원 협약(Pacto del Agua) 논의 개시 등 주요 진전이 있었다고 강조함

ㅇ 수자원 협약은 15년간 약 90억 달러 투자를 포함하는 장기 수자원 관리 모델 로드맵으로, 전국 시민사회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현장 협의를 거쳐 수립됨

□ 중앙정부, 2026년 1~9월 재정적자 약 1,912억 페소(GDP 대비 2.2%) 기록

ㅇ 예산집행국(Digepres)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1~9월 중앙정부 재정적자는 약 1,912억 페소(GDP 대비 2.2%)로, 세입 약 9,871억 페소 대비 세출이 약 11,783억 페소로 초과한 결과임

ㅇ 부채 이자 지급액을 제외한 1차 재정수지는 흑자 약 437억 페소(GDP 대비 0.5%)를 기록했으며, 9월 25일 기준 이자 비용은 약 2,349억 페소로 이자 관련 현행 예산의 72.4%에 해당함

ㅇ 2026년 연간 재정적자 목표는 수정 예산 기준 약 2,854억 페소(GDP 대비 3.4%)이며, 세입 집행률은 현행 예산(약 13,843억 페소)의 73.5%, 세출 집행률은 현행 예산(약 16,692억 페소)의 72.6%를 기록함

□ 국가통계청(ONE), 2025년 DR 수입의 62.5%를 전체 수입기업의 5.9%에 불과한 대기업이 집중 담당

ㅇ ONE이 발간한 '2025 수입기업 프로파일'에 따르면, 2025년 DR 공식 수입기업 16,936개사 중 대기업(종업원 151명 이상)은 1,004개사(5.9%)에 불과하나, 이들이 전체 수입액의 62.5%인 약 179.7억 달러를 집중 담당한 반면, 나머지 94.1%를 차지하는 중소기업(MIPYME)의 수입액은 약 107.7억 달러에 그침

ㅇ 업종별로는 상업 부문이 전체 공식 수입액의 41.7%(약 122.9억 달러), 제조업이 39.3%(약 115.7억 달러)를 차지해 두 업종이 전체 수입액의 약 81%를 점유함

ㅇ 지역별로는 수도권(오사마 지역, 국가지구 및 산토도밍고 주)이 공식 수입기업의 65.5%, 수입액의 65.1%(약 188.9억 달러)를 독점적으로 집중하며, 시바오 노로에스테·엘 바예·엔리킬로 3개 지역의 합산 비중은 0.8%에 불과함

🏛️ 정치·사회 뉴스

□ 아비나데르 대통령, 2019~2025년 주택 부족 11만 180호 감소·건설 부문 7.9% 성장 발표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주간 기자회견(La Semanal con la Prensa)에서 주택 부족 총량이 2019년 806,778호에서 2025년 696,598호로 110,180호 감소했다고 밝힘. 양적 부족은 400,144호→317,747호, 질적 부족은 406,634호→378,875호로 각각 줄었으며, 전체 부족 비율은 24.03%에서 17.97%로 약 6.6%p 개선돼 비율 기준 약 25% 감소에 해당함

ㅇ 주택건설부(MIVED) Jean Luis Rodríguez 장관은 9월 건설 허가 발급 건수가 203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제로 관료주의'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함.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건설 부문이 8월 기준 7.9% 성장했다고 덧붙임

□ 도미니카공화국 신형법(Ley 74-25), 11월부터 법인 형사책임 조항 발효 예정…기업 내부통제 미비 시 형사소추 가능

ㅇ 신형법 제8조는 임직원·종속인의 위법행위가 기업의 지휘·통제·감독 의무 불이행과 연결될 경우 법인도 형사책임을 부담하도록 규정하며, 11월 발효 예정인 해당 조항은 서면으로만 존재하는 정책, 감독 없이 운영되는 고위험 업무, 미시정 내부 비위 등을 형사 절차의 증거로 삼을 수 있게 함

ㅇ 적용 범위는 △업무상 과실치사·산업재해 △고용 차별 △개인정보 무단 수집·유출(제198·199조) △국가 사기·피라미드 사기·문서위조 △의약품·식품·농자재 불량 제조 등 다수 분야에 걸치며, 중대 위반 시 최대 공공부문 최저임금 1,500배의 벌금 외에 영업소 폐쇄(최대 3년), 공공입찰 참가 자격 박탈, 허가 취소가 병과될 수 있음

ㅇ 전국청년기업인협회(ANJE) Boris De León Reyes 회장과 도미니카보안기업협회(Adesinc)는 중소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시간 확보를 위해 제8~11조 시행을 24개월 연장하는 입법안을 지지하고 있음

□ PMI 도미니카공화국 지부, 공공·민간 프로젝트 관리 전문화 법안 준비 중

ㅇ PMI 도미니카공화국 지부(PMIRD) 회장 완다 메르세데스 데 헤수스(Wanda Mercedes De Jesús)는 공공·민간 부문의 프로젝트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젝트 관리 전문화 법안 초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힘

ㅇ 해당 법안은 아비나데르 대통령의 관심 속에 추진되고 있으며, △공공기관 내 프로젝트관리사무소(PMO) 설치 △인증 전문인력 배치 의무화를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음

ㅇ 이번 발표는 10월 8~11일 푼타카나 하드록 호텔에서 열리는 제16회 PMIRD 연례 총회 '시네르히아 360(Sinergia 360)' 개최 발표와 함께 이루어졌으며, 총회에서는 역량 개발·프로세스·AI 활용 등이 논의될 예정임

□ 재무경제부, 신설 도박감독국(DGJA) 초대 과도기 국장에 키코 타바르 임명

ㅇ 마긴 디아스(Magín Díaz) 재무경제부 장관은 10월 6일 테오필로 호세 아브라한 레오 타바르 만수르(Quico Tabar)를 신설 도박감독국(DGJA) 과도기 국장으로 임명함; 아비나데르 대통령이 서명한 대통령령 684-26호에 근거한 조치임

ㅇ DGJA는 도박·베팅 활동의 규제·허가·감독 체계를 새로 정립한 법률 86-26호(Ley 86-26) 제정에 따라 기존 카지노도박국을 대체해 재무경제부 산하 자율·분권 기관으로 신설됨; 온·오프라인 도박 감독, 사기·자금세탁·중독 행위 예방, 미성년자 보호, 세금 납부 의무 이행 확보 등을 관할함

ㅇ 타바르는 국가복권청(Lotería Nacional) 행정관 및 도박업소 양성화 프로세스 조정관 직을 겸임하며 제도 정비와 양성화 절차 연속성 확보에 집중할 방침임

🏭 산업, 프로젝트 뉴스

□ 교통인프라기금(FITRAM), 산토도밍고 모노레일 착공 위한 재원 재편성 작업 마무리 단계 진입

ㅇ FITRAM 이사 Jahel Isa는 모노레일 계약이 이미 체결된 상태이며, 현재 재무부·예산청과 협력해 현금흐름을 평탄화하는 재원 재편성 작업이 최종 단계에 있다고 밝힘. 국제 거시경제 여건 변화로 자금 집행 일정 재조정이 불가피해졌으며, 세부 사항 확정 후 착공 일정을 공개할 예정임

ㅇ 재원 재편성은 2027년 국가예산안과 연계되어 있으며, Isa는 수요 조사 결과를 근거로 메가센트로~라스아메리카스 구간 2.3km 2-D 노선(사업비 2억 5천만 달러 이상)을 향후 10년간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함. 해당 노선이 주간선 승객 수요를 분산시킬 우려가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임

□ OLADEC 사무총장, 중남미·카리브 에너지 청년 행사에서 DR 포함 역내 에너지 안보 강화 및 지역 통합 필요성 강조

ㅇ 중남미카리브에너지기구(OLADEC) 안드레스 레볼레도 사무총장은 '2026 중남미·카리브 에너지 청년 대회(II Encuentro de Juventudes de América Latina y el Caribe en Energía 2026)'에서 DR을 포함한 역내 국가들이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화 촉진, 청정 전력 수요 증대를 지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레볼레도 사무총장은 역내 에너지 수요 중 전력 비중은 20%에 불과하며, 나머지 80%는 수송·산업 부문으로 화석연료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고 설명하면서, 중남미·카리브 지역이 세계 바이오연료의 26%, 석유의 10%, 천연가스의 6%, 핵심광물의 25%를 공급하는 에너지 전환의 핵심 공급원임을 강조함

ㅇ 그는 에너지 안보 문제가 휘발유·경유·전력 가격 급등으로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에너지 통합이 에너지 안보 강화의 핵심 해법이라고 밝힘

□ 아비나데르 대통령, 산호세 데 오코아 주립병원에 혈액투석·당뇨발 전문 치료 유닛 개소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산호세 데 오코아 주립병원(Hospital Provincial San José de Ocoa)에 혈액투석(Hemodiálisis) 유닛과 당뇨발(Pie Diabético) 유닛을 개소함. 두 유닛 건설에는 총 9,390만 페소가 투입됐으며, 이 중 8,980만 페소는 공사비, 400만 페소는 장비 구입비임

ㅇ 혈액투석 유닛은 치료용 의자 11석, 격리 구역, 관찰실, 진료실, 처치실, 간호사 스테이션 등을 갖추며, 국가보건서비스(SNS)가 계획 중인 전국 혈액투석 네트워크 10개소 중 두 번째 개소임. 당뇨발 유닛은 전국 10개소 네트워크 중 여덟 번째로, 진료실·처치실·소수술실·간호사 스테이션 등을 포함함

ㅇ SNS의 산호세 데 오코아 지역 의료 인프라 총 투자액은 2억 1,605만 페소이며, 주립병원 2단계 리모델링에 약 2억 페소 추가 투입이 계획됨.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성인 중환자실 7병상·신생아 중환자실 5병상 신설도 승인함

□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푸에르토 플라타 케이블카 신규 건설 착수…2028년 1분기 운영 개시 목표

ㅇ 지난 토요일 착공에 들어간 푸에르토 플라타 신규 케이블카는 오스트리아 업체 Doppelmayr Seilbahnen GmbH가 시공을 맡으며, 총 사업비는 2,000만 달러로 2028년 1분기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함

ㅇ 현행 단선 케이블카 시스템을 왕복 2선식(ATW) 파노라마 케이블카로 교체하며, 신규 캐빈 2대는 각 55명 수용으로 현재 대비 약 3배 수준의 수송 능력을 갖추고 구동·제어·모니터링·안전 시스템도 신설됨

ㅇ 사업은 대통령실 산하 URBE와 Doma 컨소시엄(Doppelmayr·도미니카 건설사 Grupo Malespín 포함)이 감독하며, 호세 이그나시오 팔리사 대통령실 장관은 이번 현대화가 역사적 가치와 현대 인프라를 결합한다고 강조함

🌐 통상, 국제 뉴스

□ 항만청(APORDOM), 디즈니 크루즈 라인 타이노 베이 터미널 첫 기항 발표…10월 전체 크루즈 승객 약 17만 4천 명 전망

ㅇ APORDOM은 디즈니 크루즈 라인 소속 Disney Dream이 10월 7일 푸에르토 플라타 타이노 베이(Taíno Bay) 터미널에 처음으로 기항했다고 발표함. 디즈니 크루즈 라인의 도미니카공화국 첫 취항으로, 승객 2,778명이 탑승한 Disney Dream에 이어 10월 8일에는 Disney Destiny(승객 2,787명)가 추가 기항해 양 선박 합산 5,565명이 푸에르토 플라타를 방문할 전망임

ㅇ APORDOM 알레한드로 캄포스(Alejandro Campos) 사무총장은 이번 취항이 카리브해 노선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의 크루즈 관광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현지 관광·교통·상업·요식업 등 수혜 효과를 강조함

ㅇ 10월 전체 크루즈 일정은 타이노 베이·앰버 코브(Amber Cove)·카보 로호(Cabo Rojo) 3개 항구에서 총 43회 기항, 약 17만 4천 명(173,983명) 승객이 예상되며, 푸에르토 플라타 2개 터미널(타이노 베이 20회·앰버 코브 18회)이 전체 승객의 88.5%를 흡수할 전망임

□ 중고차수입협회(ASOCIVU), 관세청과 DR-CAFTA 적용 기준 논의 후 혼다 CR-V 하이브리드 특혜관세 유지 확인

ㅇ ASOCIVU는 Nelson Arroyo 관세청(DGA) 청장 및 기술팀과의 회의 결과를 공개하며, DGA가 혼다 CR-V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DR-CAFTA 특혜관세 적용을 중단하거나 제한한 사실이 없음을 공식 확인했다고 밝힘

ㅇ DGA는 특혜관세 혜택을 받으려면 협정상 원산지 규정 충족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수입 후 서류 제출 시에도 수입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기납부 관세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함

ㅇ ASOCIVU 회장 Aramis Mella는 향후 DGA 기술위원회와 협력해 불필요한 통관 지연 및 보관 비용 발생 없이 건별 검증 절차를 마련할 계획임을 밝히며, DR-CAFTA 평가는 103-13호 법률상 면세 혜택과 별개로 적용된다고 덧붙임

□ 에너지광물부·OLADE, 산토도밍고에서 27개국 참여 제11회 라틴아메리카·카리브 에너지 주간 개최

ㅇ 에너지광물부(MEM)와 라틴아메리카·카리브에너지기구(OLADE)는 10월 6~9일 산토도밍고 엘 엠바하도르 호텔에서 제11회 에너지 주간을 공동 개최하며, 27개국 장관·대표단을 포함해 3,000명 이상의 참가자와 200명의 국제 패널리스트가 참석함

ㅇ 논의는 △전력 공급 안보 △농촌·도시 전력화 △역내 에너지 통합 △에너지 전환 가속을 위한 금융 메커니즘 등 4개 전략 축에 집중되며, 조엘 산토스(Joel Santos) 에너지광물부 장관은 DR이 장기 계획·규제 조화·역내 에너지 통합 협약 구축의 수렴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함

ㅇ 본 행사에 앞서 10월 2일부터 가디스 코르포란(Gaddis Corporán) 핵에너지 차관과 안드레스 레보예도(Andrés Rebolledo) OLADE 사무총장 주관으로 폰티피시아 가톨릭대학교(PUCMM)에서 청년·혁신 중심 학술·기술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한국 한양대학교 김영우 전문가의 특별 강연도 포함됨

□ 민간항공위원회(JAC), 보스턴~DR 노선 2026년 여객 79만 2,319명 전망…2022년 대비 4년 누적 105.4% 성장

ㅇ 도미니카공화국 민간항공위원회(JAC) 자료에 따르면, 보스턴(매사추세츠)~DR 노선의 2026년 연간 여객 수는 79만 2,319명으로 예상되며, 2025년 64만 1,262명 대비 23.6% 증가한 수치임

ㅇ 노선 성장을 주도한 것은 JetBlue로, 2022년 35만 1,394명에서 2025년 58만 5,980명으로 확대됐으며, 2026년 8월 말 기준 이미 44만 1,097명을 수송함; 도미니카 국적 항공사 Arajet도 2025년 5,479명에서 2026년 8월 말 2만 7,554명으로 급증하며 2026년 연간 약 4만 1,700명 수송 전망

ㅇ JAC는 2026년 전망치가 8월 말까지의 실적을 기반으로 산출된 것이며, 매사추세츠 거주 도미니카 커뮤니티의 규모와 항공 공급 확대가 보스턴을 DR의 미국 노선 중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로 만들고 있다고 밝힘

🔗 DR 언론 속 한국 / 한국 언론 속 DR

아이티-도미니카, 축구 발언으로 갈등 재점화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열린 CONCACAF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아이티가 도미니카공화국을 4-1로 꺾은 뒤, 아이티 공격수 윌슨 이지도르가 '히스파니올라는 아이티다'라고 발언해 양국 간 갈등이 재점화됐다. 도미니카공화국 체육부 장관은 아이티 대표팀의 자국 내 경기 개최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으며, 도미니카공화국축구협회도 CONCACAF에 공식 항의서를 제출했다. 두 나라는 국경·이주 문제 등을 둘러싸고 오랜 역사적 갈등을 이어오고 있어, 이번 발언이 인종·정치적 긴장을 다시 자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