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관광 성장률 0% 속에서도 도미니카공화국의 방문객 증가와 무역 성과가 두드러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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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산토도밍고무역관 (제작 : 2026.09.25(금), 08:10)
도미니카공화국 경제 뉴스레터
오늘의 카리브 한 줄
“Cuando una puerta se cierra, ciento se abren.”
문 하나가 닫히면 백 개의 문이 열린다.
하나의 길이 막혔을 때 오히려 더 많은 가능성이 열린다는 의미를 담은 속담으로, 지역 전반의 정체 속에서도 관광과 수출 쿼터 양면에서 새 기회를 열어가는 오늘의 흐름과 부드럽게 겹칩니다.

📌 오늘 경제뉴스 요약

도미니카공화국이 카리브해 전체 관광 성장률 0%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방문객 10% 증가를 기록하며 지역 내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027 회계연도 對美 원당 수출 쿼터를 6.3% 확대해 도미니카공화국이 재분배 물량의 21%를 단독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건설 부문에서는 임금 인상 여파로 주택 직접 건설비용이 전년 대비 6.42% 상승해 소규모 상인들의 운영비 부담과 맞물리며 민간 경제 전반의 비용 압박이 가시화되고 있다. 관세청(DGA)의 위험관리시스템은 올해 1~7월 1만 4,774건의 경보를 발령해 26억 3,000만 페소 이상의 세수를 확보했으며, 경보 유효율도 33.4%로 높아져 통관 감시 역량이 강화되는 흐름이 지속된다.

💱 환율 및 날씨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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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날씨
산토도밍고 : 26℃ 대체로 맑음 SDQ공항 : 26℃ 대체로 맑음
라로마나 : 27℃ 대체로 맑음 푼타카나 : 28℃ 맑음
산티아고 : 24℃ 맑음 바라오나 : 26℃ 대체로 맑음

📰 주요 언론 1면 Top 기사

↳ 국립경찰, Julián Oro Duro의 집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관련 현금과 귀중품을 회수함
↳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도널드 트럼프와의 회담에서 AI와 무역을 중심으로 대화를 진행함
↳ 산토도밍고 보좌주교 카를로스 토마스 모렐 디플란, 도미니카공화국의 사회가 폭력과 가치 상실로 상처받고 있다고 경고함
↳ 루이스 아비나데르 대통령, 도미니카공화국의 빈곤율을 2019년 25.8%에서 2026년 14.6%로 감소시켰다고 유엔 총회에서 강조함

📊 경제 뉴스

□ ONE 통계연보, 2025년 DR 해상 여객의 74.8%가 라 로마나·산토도밍고 두 항구에 집중

ㅇ 국가통계청(ONE) 발간 『2025 경제통계연보』에 따르면, 2025년 해상 출입국 여객 총 185,833명 중 74.8%인 139,363명이 라 로마나 부두와 산토도밍고 돈 디에고(Don Diego) 항구를 통해 이동했으며, 나머지 37,397명은 10개 주에 분산된 항구·마리나·부두를 이용함

ㅇ 라 로마나 부두는 70,967명(입국 36,190명·출국 34,777명)을, 수도 국가특별구(Distrito Nacional) 소재 돈 디에고 항구는 68,396명(입국 34,623명·출국 33,773명)을 처리했으며, 푸에르토 플라타 주 5개 터미널은 8,073명에 그침

ㅇ 항공 여객은 해상과 비교해 압도적 규모로, 2025년 국제선 항공 여객은 총 1,961만 명이었으며 푼타 카나 공항이 1,100만 5,690명(56.1%)으로 1위, 라스 아메리카스 국제공항이 521만 7,140명(26.6%)으로 2위를 기록해 두 공항이 전체의 82.7%를 처리함

□ 건설 노동자 임금 12% 인상으로 DR 주택 직접 건설비용, 8월 한 달간 4.22% 상승

ㅇ 국가통계청(ONE)에 따르면, 노동부 결의안 CNS-04-2026에 따라 6월 2일 발효된 건설 부문 단계적 임금 20% 인상 조치의 영향으로 목공·전기·미장·굴착·위생설비·일용직 등 주요 공종 노임이 8월 기준 12% 상승하며 주택 직접 건설비용지수(ICDV)가 월간 4.22%, 전년 동기 대비 6.42% 올랐음

ㅇ 주택 유형별로는 단층 단독주택이 월간 5.14%, 2층 단독주택이 4.43% 상승한 반면, 4층 및 8층 이상 아파트는 각각 3.87%, 3.45%로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낮았음

ㅇ 결의안 CNS-04-2026은 비숙련 노동자 일당을 980.59페소에서 1,176.7페소로, 현장 마스터는 2,941.78페소에서 3,530.13페소로 인상하며, 2027년 6월 1일부터 적용되는 직종의 경우 1·2급 기능공 및 마스터 임금이 추가 인상될 예정임

□ 도미니카공화국 은행협회(ABA), 다수 은행 물리적 접근 지점 2015~2023년 44% 증가 보고

ㅇ ABA 기술국 보고서에 따르면, 다수 은행의 물리적 금융 접근 지점(PAB)은 2015년 4,704개에서 2023년 말 6,777개로 8년간 44% 증가했으며, ATM과 은행 대리점(subagentes bancarios) 확대가 주요 동인임

ㅇ 2023년 말 기준 지점 885개, ATM 3,322개, 은행 대리점 2,570개로 구성되며, ATM은 2026년 6월 기준 약 3,603대로 계속 증가한 반면, 지점 수는 2015년 927개에서 885개로 4.5% 감소함

ㅇ 은행 대리점의 지역별 분포 변화가 두드러져, 남부 비중이 14.1%에서 23.0%로, 동부가 11.3%에서 14.2%로 확대되며 전통적 금융 집중 지역 외 접근성이 개선됨

□ 관세청(DGA), 2025년 DR 철강 산업 세수 약 48.2억 페소로 전년 대비 3.4% 감소 집계

ㅇ DGA가 발표한 내부세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철강 기초산업 부문의 세수는 약 48.2억 페소로 2024년 약 49.9억 페소 대비 3.4% 감소했으며, 2022년(약 62.4억 페소)·2023년(약 56.6억 페소) 수준을 여전히 하회함

ㅇ 세수 구성을 보면 △부가가치세(ITBIS) 66.8% △법인소득세(ISR) 24.4% △근로소득세 4.3% 순이며, 대기업이 전체 세수의 96.4%를 차지하고 중소·영세기업(MIPYME)은 3.5%에 그침

ㅇ 2025년 금속제품 제조업은 구조용 금속제품·철근 등 생산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6% 성장했으며, 라틴아메리카철강협회(Alacero) 기준 DR의 압연제품 생산량은 802.5만 톤(+2.1%), 철강 외견소비량은 1,256.5만 톤(-0.7%)으로 집계됨

□ 미국 USTR, 도미니카공화국의 對美 원당 수출 쿼터를 6.3% 늘려 2027 회계연도 총 20만 1,274톤 배정

ㅇ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027 회계연도 도미니카공화국의 對美 원당 수출 쿼터를 1만 1,931톤 추가 배정해 총 20만 1,274톤으로 확대한다고 연방관보(Federal Register)에 공시함

ㅇ 이번 추가 배정분은 USTR이 브라질로부터 회수한 5만 5,993톤을 28개국에 재분배한 결과로, 도미니카공화국은 재분배 물량의 21%를 단독 수령해 필리핀·호주를 제치고 최대 수혜국이 됨

ㅇ 이로써 도미니카공화국의 미국 전체 설탕 수입 쿼터(111만 7,195톤) 내 점유율은 16.9%에서 18.0%로 상승하며 최대 개별 수혜국 지위를 유지하고, 신규 물량은 2026년 10월 1일부터 수출 가능함

□ 소매상인연합(Fenacodep), 비용 급등·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에 맞서 세제 완화·수입허가 접근권 요구

ㅇ 소매상인연합(Fenacodep) 엑토르 훌리오 니에베스 회장과 전임 회장들은 HOY 인터뷰에서 소규모 상인들이 운영비 상승·대형 유통체인 경쟁·범죄 피해·소비자 구매력 감소로 복합적 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고하며, 정부에 세제 지원과 수입허가 접근 메커니즘 마련을 촉구함

ㅇ Fenacodep은 국내 공급 부족 품목에 대한 소매상 수입허가 참여 허용, 농산물 직거래 프로그램 도입, 소규모 사업자 대상 전자세금계산서(facturación electrónica) 의무화 시행 연기, 소규모 사업자 역량에 맞는 간이 납세 방식 복원을 요구함

ㅇ 1976년 10월 3일 창립된 Fenacodep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10월 1일 산토도밍고 바르셀로 호텔 라만차 살롱에서 기념 갈라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국 80여 개 소매상인 협회를 대표함

🏛️ 정치·사회 뉴스

□ 아비나데르 대통령, 유엔 총회 계기 뉴욕 순방에서 아이티 위기 대응·경제 성과·다자협력 의제 집중 추진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제81차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2026.9.23~25)에 참석해 아이티 갱단진압군(Fuerza de Supresión de Bandas) 완전 배치·무기 금수 이행·아이티 치안력 강화를 국제사회에 촉구하는 한편, DR의 빈곤율이 2019년 25.8%에서 2025년 14.6%로 하락하고 FDI가 처음으로 5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수출은 약 160억 달러에 달했다고 유엔 연단에서 소개함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한 '아메리카 방패(Escudo de las Américas)' 이니셔티브에 DR을 포함한 15개국이 참여해 MS-13·트렌 데 아라과·시날로아 카르텔 등 24개 초국가 범죄조직에 대한 자산 동결·비자 제한·형사 책임 부과 등 공동 제재 조치를 선언했으며, 각국은 자국 법령 범위 내에서 개별 이행함

ㅇ 이토 비소노(Víctor 'Ito' Bisonó) 외교부 장관은 그리스 외무장관과 무역·투자·공급망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푼타 베르간틴 혁신센터 내 STEM 교육기관 설립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그리스·이탈리아·페루·뉴욕주와 양자 협력 회의를 잇달아 진행함

□ 양원합동위원회 위원장, 행정부가 사회보장법(87-01) 개혁안 미제출로 8개월째 심의 중단시켰다고 비판

ㅇ 사회보장법(Ley 87-01) 개혁을 심의하는 양원합동위원회(Comisión Bicameral) 위원장인 야당 민중의힘(Fuerza del Pueblo) 소속 라파엘 카스티요(Rafael Castillo) 하원의원은 행정부가 개혁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아 위원회가 8개월째 회의를 열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ㅇ 카스티요 의원은 아비나데르 대통령이 2기 취임 당시 6개월 내 전면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제정 25년이 지난 동 법률은 사실상 붕괴 상태로 그간 6차례 부분 개정에 그쳤다고 설명함

ㅇ 위원회는 2033년 도미니카사회보장제도(SDSS) 첫 연금 지급 시 소득대체율이 30%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건강위험관리기관(ARS)의 1인당 지급액이 최근 2년간 3차례 인상됐음에도 의약품 목록과 서비스 바구니는 변동이 없다고 지적함

□ 딜로이트 보고서, 2026년 엘니뇨 강화로 DR 물가·에너지·농업 부문에 중간 수준의 위험 경고

ㅇ 딜로이트(Deloitte)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엘니뇨 현상이 강화되고 있으며, 90% 확률로 '매우 강한' 수준으로 발전해 202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ㅇ DR의 주요 위험은 강수량 증가가 아닌 가뭄·수자원 부족·고온의 복합 작용으로, △수입 물가 상승 △해상 운임 최대 15% 인상 △비료·경유 가격 급등(농업 비용의 50~70% 차지)이 소비자 물가를 단계적으로 압박할 것으로 분석됨

ㅇ 에너지 부문은 댐 수위 저하로 화석연료 기반 열발전 의존도가 높아져 전력 생산 비용이 상승할 전망이며, 반면 엘니뇨의 온난 위상은 대서양 허리케인 활동을 억제해 관광 부문에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됨

□ 아비나데르 대통령, 뉴욕 방문 중 뉴욕주지사 회담·재외동포 장학금 300개 발표·'에스쿠도 데 라스 아메리카스' 이니셔티브 참여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뉴욕 체류 중 캐시 호컬(Kathy Hochul) 뉴욕 주지사와 회담하여 지난해 11월 합의한 △비상관리 △공공안전 △환경협력 후속 조치를 논의했으며, 호컬 주지사는 야케 델 노르테(Yaque del Norte) 강 복원·정화 사업에 뉴욕의 경험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힘

ㅇ 워싱턴 하이츠(Washington Heights)에서 재미 도미니카계 청년 300명에게 장학금 지원을 발표했으며, △대학원 과정 100명 △학부 과정 100명 △아메리카스기술원(ITLA) 기술교육 과정 100명으로 구성되고, 학부·대학원 장학금은 고등교육과학기술부(MESCyT)·뉴욕 총영사관·대통령실이 공동 운영함

ㅇ 도미니카공화국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에스쿠도 데 라스 아메리카스(Escudo de las Américas)' 이니셔티브에서 14개국과 함께 MS-13·트렌 데 아라과·시날로아 카르텔 등 24개 초국가 범죄조직에 대한 자산동결·비자 제한·형사책임 부과 조치를 공동 선언했으며, 각국은 자국 법령 범위 내에서 개별 이행함

🏭 산업, 프로젝트 뉴스

□ 산토도밍고 서부 시청, 총 2억 페소 규모 인프라 사업 착수금 약 5천만 페소 집행

ㅇ 산토도밍고 서부 시청(Alcaldía de Santo Domingo Oeste)은 프란시스코 페냐(Francisco Peña) 시장 주재 하에 총 계약액 2억 페소 이상 규모의 인프라 사업 착수금으로 약 5천만 페소를 담당 엔지니어들에게 지급하고 즉시 공사에 착수함

ㅇ 수혜 지역은 △엘 팔마르 데 에레라(El Palmar de Herrera) △킬로미터 13 구간 산타 테레시타(Santa Teresita) 거리 △아토 누에보(Hato Nuevo) 라 로테리아(La Lotería) 지구 △푸에블로 치코(Pueblo Chico) 마놀로 타바레스 후스토(Manolo Tavares Justo) 거리 △엘 리몬시요(El Limoncillo) 에스페란사(Esperanza) 거리 △베야 콜리나(Bella Colina) 사만(Samán) 거리 △후안 구스만(Juan Guzmán) 지구 등 7개 구역임

ㅇ 페냐 시장은 다음 주 중 쓰레기 수거 차량을 추가 도입해 고형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에게 공공도로 무단 투기 자제를 촉구함

□ EMT, 산토도밍고 지하철 1호선 연장 공사 피해 상인들에게 총 4억 5천만 페소 보상 약속

ㅇ 산토도밍고 지하철 1호선 연장(L1B) 공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시위가 잇따르자, 도시광역교통공사(EMT) Jhael Isa 청장은 피해 상인 대표 Eugenio Reynoso 조정관을 면담하고 빌라 멜라 로터리~라몬 마티아스 멜라 학교 구간 첫 번째 역사(驛舍) 범위 내 보상금 총 4억 5천만 페소를 최대한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약속함

ㅇ Isa 청장은 즉시 집행 가능한 6천만 페소를 확보한 상태이며, 시공사로부터 2억 페소를 추가 조달하고 나머지 재원은 대통령실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L1B 첫 번째 역사는 내년 말 완공 목표임

ㅇ EMT는 10월 6일 추가 협의를 위해 상인 대표를 재소집하기로 했으며, Isa 청장은 보상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공사를 중단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상인들이 예정했던 다음 주 시위도 잠정 철회됨

□ 푸에르토 플라타 서부 지역, 5개월째 가뭄으로 300여 축산농가 피해 심화·정부 지원 요청

ㅇ 푸에르토 플라타(Puerto Plata) 주 서부 지역에서 5개월째 지속된 가뭄으로 300여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고 있으며, 젖소의 우유 생산량 감소와 육우의 체중 감소·질병 발생이 보고됨

ㅇ 비야 이사벨라(Villa Isabela) 축산협회 부회장 살로몬 사파타(Salomón Zapata)는 인공 저수지 50개가 고갈된 상태이며, 과알레테(Gualete)·로스 토로스(Los Toros)·우니히카(Unijica)·과알레티코(Gualetico) 등 4개 하천이 무단 훼손으로 말라 있다고 밝힘

ㅇ 축산농가들은 국가축산청(Dirección General de Ganadería) 에릭 리베로(Erick Rivero) 청장의 현장 방문과 함께 건초 꾸러미·사료 지원, 기술 인력 주도의 인공수정 노선 신설을 정부에 요청함

🌐 통상, 국제 뉴스

□ 유럽의회 대표단, 다하본 국경 방문 후 아이티 위기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공동 책임 촉구

ㅇ 유럽의회 대표단이 도미니카공화국-아이티 국경 지역 다하본(Dajabón)을 현장 방문하여, 아이티 위기는 도미니카공화국만의 문제가 아니며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함

ㅇ 주도미니카공화국 EU 대사 라울 푸엔테스 밀라니(Raúl Fuentes Milani)는 EU가 아이티 안정화 및 국경 교역 관련 서비스 강화를 지원해 왔으며, EU 협력 자금으로 건설된 양국 시장 시설이 양측 주민의 교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함; 아이티 측 시장이 중국 상인에게 매각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함

ㅇ 대표단은 국경 울타리 공사 현장, 양국 교량, 세관 시설, 시장 등을 시찰하고 국경안보특수대(Cesfront) 및 이민청 관계자와 면담하였으며,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의 노력을 인정하면서도 아이티의 제도적 정상화를 위한 국제적 지원 확대 필요성을 재확인함

□ 아비나데르 대통령 서명 '건식항만 법령 166-26'에 국경 상인들 반발, 경제학자들은 대화 촉구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이 2026년 3월 16일 서명한 법령 166-26은 다하본(Dajabón), 엘리아스 피냐(Elías Piña), 인데펜덴시아(Independencia), 페데르날레스(Pedernales) 등 4개 국경 거점에 건식항만(puerto seco) 건설을 국가 고위 관심 사업으로 선언했으며, 9월 16일 첫 고위급 부처 간 이행 회의가 개최됨

ㅇ 국경 상인들은 40년 이상 국경 시장을 일궈온 소규모 상인들이 대기업에 의해 밀려날 것을 우려하며, 도미니카 상인연합(FDC) 이반 데 헤수스 가르시아(Iván de Jesús García) 회장은 건식항만 건설이 이미 국경과 무관한 특정 경제 그룹에 배정됐으며 해당 그룹이 수년간 토지를 매입해왔다고 주장함

ㅇ 국경사회경제연구센터(Cesfredo) 호세 루이스 페르난데스(José Luis Fernández) 조정관은 건식항만이 운송·보관·통관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하는 효과가 있으나, 소규모 상인 퇴출·지가 상승·부동산 투기·공공서비스 과부하 등 사회경제적 위험을 경고했으며, 경제학자 루이스 바르가스(Luis Vargas)와 아폴리나르 벨로스(Apolinar Veloz)는 아이티와의 교역 공식화를 위한 이해관계자 전체 대화 창구 마련을 촉구함

□ 관세청(DGA), 2026년 1~7월 1차 구역 경보 1만 4,774건 발령·경보 유효율 33.4%로 상승

ㅇ DGA의 위험관리시스템이 2026년 1~7월 1차 구역(zona primaria)에서 1만 4,774건의 경보를 발령했으며, 해당 개입을 통해 26억 3,000만 페소 이상의 세수를 확보함

ㅇ 경보 발령 대상 신고 비율은 2025년 28.6%에서 2026년 1~7월 25%로 낮아졌으나, 경보 유효율(실제 위반 적발 비율)은 33.4%로 상승해 선별 정밀도가 개선됨

ㅇ DGA Nelson Arroyo 청장은 전국수입업자협회(ANI) 조찬 행사에서 해당 통계를 발표하며, 물류 효율성·통관 예측 가능성·대외무역 관련 기관 신뢰도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함

□ UN 관광기구 바로미터, 2026년 상반기 DR 관광객 도착 10% 증가로 카리브해 최고 성장 기록

ㅇ UN 관광기구(ONU Turismo)가 2026년 9월 발표한 세계관광 바로미터에 따르면, DR은 2026년 상반기 관광객 도착 10% 증가를 기록해 카리브해 지역 전체 성장률 0%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한 주요 목적지로 명시됨

ㅇ 같은 기간 상위 성장국은 △엘살바도르 37% △파라과이 34% △부탄 31% △바누아투 30% △한국 21% 순이며, 중동은 분쟁 여파로 22% 급감하는 등 지역별 성장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남

ㅇ DR 관광부(Mitur) 집계 기준 2026년 1~8월 방문객은 총 850만 명 이상으로, 이 중 항공 입국 관광객 661만 258명, 크루즈 입항객 194만 6,151명이며, UN 관광기구는 2026년 전 세계 관광객 도착 증가율 전망을 기존 3~4%에서 1~2%로 하향 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