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현안과 자원 개발 기대감 속에 재정적자 부담이 부각된 하루
͏‌ ͏‌ ͏‌ ͏‌ ͏‌ ͏‌ ͏‌ ͏‌ ͏‌ ͏‌ ͏‌ ͏‌ ͏‌ ͏‌ ͏‌ ͏‌ ͏‌ ͏‌ ͏‌ ͏‌
KOTRA 산토도밍고무역관 (제작 : 2026.09.17(목), 10:48)
도미니카공화국 경제 뉴스레터
오늘의 카리브 한 줄
“No hay peor sordo que el que no quiere oír.”
들으려 하지 않는 자보다 더한 귀머거리는 없다.
마음의 문을 먼저 열어두어야 주변의 말이 비로소 의미로 들어온다는 뜻을 담은 속담으로, 새로운 대화 창구가 열리고 여러 협상이 맞물려 돌아가는 오늘의 흐름과도 잔잔히 겹쳐 보입니다.

📌 오늘 경제뉴스 요약

도미니카공화국과 한국이 무역투자 대화 상설 플랫폼을 공식 출범시킨 가운데,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DR-CAFTA 쌀 세이프가드 폐지 요청과 관련해 미국과 협상이 진행 중임을 밝혀 통상 현안이 주목된다. 광업 부문에서는 에너지광물부 장관이 올해 11월 희토류 자원량 공식 확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임을 밝히며 자원 개발 기대감을 높였고, 광업 세수도 연간 목표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정 측면에서는 공공부채 이자 지급액이 연간 재정적자 규모를 웃도는 구조적 부담이 부각됐으며, 최저임금 실수령액이 기본 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편 파나마 운하 수위 저하에 따른 흘수 제한이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미국 서부 해안 연결 물류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 환율 및 날씨

환율
USD/DOP 매입(Compra) 58.83 (+0.08 DOP), 매도(Venta) 59.14 (+0.06 DOP) * 중앙은행(09.16.)
USD/KRW 1,369.81 (+9.45원) * open.er-api.com 매매기준율(09.17.)
아침 날씨
산토도밍고 : 24℃ 이슬비 SDQ공항 : 25℃ 이슬비
라로마나 : 26℃ 약한 이슬비 푼타카나 : 27℃ 뇌우
산티아고 : 25℃ 맑음 바라오나 : 28℃ 대체로 맑음

📰 주요 언론 1면 Top 기사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트럼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3년 만에 금리를 인상함
↳ 28세 도미니카인 후안 카를로스 아빌라 에스파야트, 러시아 군대에서 계약 군복무 중으로 가족이 불안에 떨고 있음
↳ 가자 지구에서 건물 붕괴로 21명이 사망하고 구조대가 생존자를 찾고 있음
↳ Superintendencia de Bancos, 여성의 재정과 정신 건강 간의 직접적인 관계를 강조하는 가이드를 발표함

📊 경제 뉴스

□ 에너지광물부 장관·Barrick Pueblo Viejo, 광업 부문이 DR 경제의 '구명조끼' 역할 수행 중이라고 강조

ㅇ 에너지광물부 Joel Santos 장관은 수출협회(ADOEXPO) 주최 컨퍼런스에서 광업 부문이 세계 경제 위기 시 광물 가격 상승으로 반(反)경기순환적 완충 역할을 한다고 밝히며, 2026년 현재까지 광업 세수가 310억 페소에 달하고 연간 목표는 2025년 실적(450억 페소)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함

ㅇ Santos 장관은 광업이 국가 수출의 약 40%, 전체 수출 총액의 22%를 차지하며, 2025년 외화 수입 26억 달러에 이어 2026년 1~7월에만 이미 21억 달러를 기록해 연간 기준 전년 초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함

ㅇ Barrick Pueblo Viejo의 Gisselle Valera 대표는 2026년 현재까지 납부 세액이 4억 4,000만 달러이며 2013년 운영 개시 이후 누적 세금 납부액이 26억 달러를 초과한다고 밝혔고, ADOEXPO Karel Castillo 회장은 1~7월 광업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한 20억 4,70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법적·제도적 틀 강화 필요성을 촉구함

□ 뱅코 포퓰라르, 에너지 부문 승인 대출 포트폴리오 약 16억 달러…이 중 46%를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배정

ㅇ 뱅코 포퓰라르(Banco Popular Dominicano)의 Robinson Bou 기업·투자 부문 부행장은 9월 15일 포브스 도미니카공화국(Forbes República Dominicana)이 산업협회(AIRD)와 공동 주최한 '2026 경제·비즈니스 포럼'에서, 2026년 8월 기준 에너지 부문 승인 대출 포트폴리오가 약 12억 달러에 달하며 이 중 46%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배정되어 있다고 밝힘

ㅇ 파나마 소재 국제 라이선스 자회사 Popular Bank Ltd.의 에너지 포트폴리오 약 4억 달러를 합산하면 총 대출 규모는 약 16억 달러이며, AFI Popular·Popular Bank·Inversiones Popular의 에너지 기업 채권·지분 투자 약 3.8억 달러를 추가하면 그룹 전체 에너지 부문 익스포저는 약 19.8억 달러에 달함

ㅇ Bou 부행장은 장기 프로젝트 파이낸싱 접근을 위해 법적·규제적 확실성, 안정적 현금흐름 창출 능력, 경험 있는 사업 주체의 재무 역량이 필수 요건이라고 강조하며, 은행 대출·자본시장·투자펀드·민간자본의 결합 구조가 대규모 발전·저장·인프라 투자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함

□ CREES, 도미니카공화국 공공부채 이자 부담이 연간 재정적자 규모를 초과해 재정 여력 잠식 경고

ㅇ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의 2026년 비금융 공공부문(SPNF) 부채 이자 지급액은 약 3,110억 페소로, 연간 재정적자 약 2,854억 페소를 약 256억 페소 초과하며, 총수입(약 1,212억 페소)의 22.4%, 총지출(약 1조 6,688억 페소)의 18.6%를 차지함

ㅇ CREES 미겔 콜라도 디 프랑코 부회장은 인터뷰에서 이자 부담이 교육부 예산(GDP의 4%)에 맞먹는 최대 경상지출 항목으로 부상했다고 지적하며, 국제금리 상승으로 2027년 예산에서 이자·원금 상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경고함

ㅇ 디 프랑코 부회장은 전력 보조금(연간 약 15억 달러, 2026년 추가 증가 예상)과 연료 보조금을 합산하면 2026년 두 항목 보조금 지출이 28억 달러 이상에 달할 수 있다고 밝히며, 정치적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소비자에게 국제유가 영향을 전가하는 기술적 결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함

□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AI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 'RD 인텔리전테' 출범…100만 명 대상 온라인 교육 추진

ㅇ 도미니카공화국 정부가 국민 100만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키우는 'RD 인텔리전테(RD Inteligente)'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미주기술원(ITLA) Jimmy Rosario Bernard 원장은 학생·농업인·경찰·공무원·실업자 등 직업·연령에 무관하게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완전 온라인 방식임을 강조함

ㅇ 현재까지 12만 명 이상이 등록했으며, 이 중 120명 이상이 AI 기초 개념을 다루는 1단계 10시간 과정을 이수 완료함; 교육 콘텐츠는 Microsoft가 제공하고 ITLA가 검증하며, △1단계(10시간·AI 기초·ITLA 수료증) △2단계(25시간·28개 전문 경로 선택·ITLA 수료증) △3단계(Microsoft·Amazon·Cisco 등 국제 인증 취득) 순으로 구성됨

ㅇ 참여 방법은 RDInteligente.do 접속 후 18세 이상은 신분증 번호, 미성년자는 출생신고서 번호를 입력해 등록하면 되며, AI 전문가 양성이 아닌 기존 업무의 AI 보조 활용 능력 제고를 목표로 함

□ 도미니카공화국 대기업 최저임금 2만 9,988페소, 최저 기본생계비 2만 9,757페소에 간신히 못 미쳐

ㅇ 중앙은행(BCRD) 소비자물가지수(IPC) 기준 최저 기본생계비(canasta básica mínima)는 월 2만 9,757페소인 반면, 대기업 최저임금 2만 9,988페소는 사회보험료 6% 공제 후 실수령액이 2만 8,188페소로 기본생계비에 약 1,569페소 부족함

ㅇ 월 3만 페소 수령자 사례에서 대중교통비만 월 4,620페소(순소득의 15.4%)에 달해 실수령액 2만 3,580페소로는 최저 생계비 대비 6,176페소가 매달 부족하며, 월 4만 5,000페소 수령자도 앱 기반 교통비 7,700페소(순소득의 17%) 지출 후 전국 평균 가족 생계비 4만 9,803페소를 충당하지 못함

ㅇ BCRD 집계 기준 전국 평균 가족 생계비는 월 4만 9,803페소이며, △수도권(오사마 지역) 5만 7,220페소 △시바오 4만 7,691페소 △동부 4만 6,478페소 △남부 4만 2,182페소로 지역별 격차가 최대 1만 5,038페소에 달함

□ 미 연준 25bp 금리 인상, BCRD 통화정책 결정에 금리 차이·페소 강세·인플레이션 등 복합 변수로 작용

ㅇ 연준(Fed)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함에 따라 국제 금융 여건이 긴축되고 외부 차입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 BCRD의 통화정책 결정은 금리 차이 축소 압력과 페소 강세·외환 유입·인플레이션 추이 등 내부 완충 요인 중 어느 쪽이 우세하느냐에 달려 있음

ㅇ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인 5%를 상회하고 유럽중앙은행(ECB)도 25bp 추가 인상을 단행하는 등 국제 채권시장 전반의 금융 여건이 악화되어, 도미니카공화국의 신규 국채 발행 및 기존 채무 차환 비용이 더욱 민감해진 상황임

ㅇ 칼럼은 연준의 이번 인상이 단기적으로는 부담이나,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고착화될 경우 더 큰 폭의 추가 인상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늘의 소폭 인상이 더 큰 인상을 막는 역설적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분석함; Morgan Stanley는 연준이 9월과 12월 각각 25bp씩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을 수정함

🏛️ 정치·사회 뉴스

□ 국제정치학자 후안 곤살레스, 우크라이나·중동 분쟁 및 미중 무역전쟁이 DR 경제에 복합 위협 초래 경고

ㅇ 정치학자 겸 국제분석가 후안 곤살레스(Juan González)는 Teleimpacto 방송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예멘 후티 세력의 홍해 요충지 장악, 미중 무역전쟁이 DR 경제에 인플레이션 압력·수입 비용 상승 등 복합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함

ㅇ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을 장악한 후티 세력으로 인해 연간 약 1만 2,000척이 통과하는 수에즈 운하 항로가 차질을 빚을 경우 선박이 아프리카 대륙을 우회해야 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동서 송유관(일일 약 400만 배럴 수출)이 타격을 받으면 국제 유가 상승이 DR의 밀가루·식용유·서비스 등 수입 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함

ㅇ 미중 무역전쟁과 관련해서는 DR이 중국산 우회 수출 경유지로 활용되는 것을 차단해야 하는 한편, 반도체 패키징·조립 분야에서 미국 공급망 편입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반도체 산업을 국가 우선 과제로 선언한 대통령령 324-24를 토대로 코스타리카와의 협력 및 대만 투자 유치를 권고함

□ 도미니카공화국 상원, 도박산업 규제법안 단독 독회로 가결·행정부 이송

ㅇ 상원은 9월 17일(수) 야간 본회의에서 하원이 수정한 도박 규제 법안을 단독 독회로 가결함. 법안은 상원의원 Félix Bautista·Pedro Catrain이 발의한 것으로, 재무위원회의 긍정적 보고서를 근거로 당일 의사일정에 긴급 추가됐으며, 일부 상원의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통과됨

ㅇ 법안은 총 195개 조항으로 구성되며, 핵심 내용은 도박산업 규제·감독 전담 독립기관인 도박총국(DGJA) 신설임. 카지노는 4성급 이상 호텔에서만 운영 가능하고 DGJA 발급 10년 유효 면허가 필요하며, 도박 시설은 학교·병원·교회 등으로부터 500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함(카지노 제외)

ㅇ 법안이 행정부로 이송되면 아비나데르 대통령이 공포 또는 거부권 행사를 결정하게 됨. 면허 등록부 공개 후 10년간 카지노·관광지역 시설을 제외한 신규 면허 발급이 금지되며, 자금세탁 방지 기준 위반 시 영업정지 등 행정제재가 부과됨

□ 도미니카공화국 상인연합(FDC), 9월 25일 총회서 중국 상점 불공정 경쟁 대응 48시간 파업 여부 결정 예정

ㅇ FDC 이반 가르시아(Iván García) 회장은 9월 25일 총회에서 중국계 상점의 불공정 경쟁에 반발한 48시간 파업 실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산업통상중소기업부(MICM) 에두아르도 산스 로바톤 장관이 정부와 상인 간 중재 역할을 맡고 있음

ㅇ FDC는 △관세 신고가액 현실화(중국 상인들이 50달러 상품을 5달러로 신고하는 관행 시정) △카드 결제 의무화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화 △내국인 고용 비율 80% 준수를 당국에 요구하고 있으며, 국세청(DGII)이 파악한 중국계 상점 2,000여 곳의 현금 매출이 하루 약 10억 페소에 달해 연간 ITBIS(부가세) 탈세 규모가 700억 페소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함

ㅇ 차량 수입업체 협회(Acofave)는 중고차 불공정 관행도 동일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미국 경매 수입 중고차의 90%가 45% 저가 신고를 하고 있어 관세·세금 정상 징수 시 연간 약 132억 페소의 추가 세수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힘; 산업통상중소기업부에 따르면 2026년 1~9월 불법 상품 압수 규모는 10억 3,000만 페소를 초과함

□ APEC대학 토론회, 도미니카공화국 교통 혼잡·사망률 해소 위해 대중교통 전환·제재 강화 촉구

ㅇ 교통 전문가 페데리코 밀시아데스 페레스 폴란코(Federico Milciades Pérez Polanco)와 토비아스 크레스포(Tobías Crespo) 하원의원은 APEC대학 주최 '도미니카공화국 교통 과제' 토론회에서 일일 총 이동 310만 건 중 41%를 차지하는 개인 차량 의존도를 줄이고 통합 대중교통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크레스포 의원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의 차량 등록 대수는 연간 4~5% 증가하며 매년 차량 6만 대·오토바이 20만 대가 추가되는 반면 도로 인프라 확충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도로 교통사고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약 28명으로 중남미 2위·세계 5위 수준(일평균 6명 사망)임

ㅇ 두 전문가는 비공식 합승 교통수단 '콘초(concho)' 단계적 폐지, 교통안전 교육의 전 학교급 필수 과목 지정, 음주·과속·신호 위반 등 중대 위반 행위에 대한 형사 처벌 강화를 주요 해법으로 제시함

🏭 산업, 프로젝트 뉴스

□ 에너지광물부 장관, 도미니카 희토류 매장량 '추정' 단계 탈피…2027년 상반기 공식 매장량 선언 목표

ㅇ 조엘 산토스(Joel Santos) 에너지광물부 장관은 수출협회(ADOEXPO) 오찬 행사에서, 아비나데르 대통령이 기존에 언급한 1억 톤 수치의 상향·하향 여부를 확정할 '자원 결정(determinación de los recursos)' 절차를 올해 11월 완료할 계획임을 밝힘

ㅇ 현재까지 해외 실험실에서 5,000개 이상의 샘플을 처리·분석하는 등 탐사가 상당히 진전됐으며, 주요 매장지는 페데르날레스(Pedernales) 지역임; 기존에 통계적 확인이 불충분해 '추정(inferidas)' 등급으로 분류됐던 자원이 이번 절차를 통해 해당 등급을 벗어날 수 있게 됨

ㅇ 자원 결정 완료 후 야금·경제·환경 조사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중 국제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순수치(cifra neta) 기반의 첫 공식 매장량 선언을 목표로 하며, 이후 수출 원자재·농축물·고도 산업화 등 부가가치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파일럿 플랜트 건설도 검토 중임

□ 체육레크리에이션부(Miderec), 남부 지역 3개 주에 다목적 스포츠 시설 7개 건설 착수·총 투자액 2억 페소

ㅇ Kelvin Cruz 체육레크리에이션부 장관은 바라오나(Barahona), 엘리아스 피냐(Elías Piña), 인데펜덴시아(Independencia) 3개 주 소재 7개 커뮤니티에 다목적 스포츠 시설 7개 동시 착공을 개시함

ㅇ 시설별 투자 규모는 △바라오나 주 엘 페뇬·하키메예스·푼다시온 3개소 약 9,050만 페소 △엘리아스 피냐 주 페드로 산타나·후안 산티아고 2개소 약 4,367만 페소 △인데펜덴시아 주 라 데스쿠비에르타·크리스토발 2개소 약 6,305만 페소이며, 3개 주 합산 총 2억 페소 투자임

ㅇ 각 시설은 FIBA 규격 전자 스코어보드·24초 샷클락·합성 바닥재를 갖춘 경기장과 함께 관람석·탈의실·카페테리아·위생·전기 설비를 포함하며, 아비나데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전국 모든 시(市)에 다목적 시설 1개소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함

□ 국영송전회사(ETED), IDB 차관 DR-L1178 사업 일환으로 송전망 4개 지점에 Statcom 설치 계획 공유

ㅇ ETED는 에너지광물부·재무부·환경천연자원부·전력감독청(SIE)·배전회사·IDB 등 관계 기관 대표들을 대상으로 IDB 차관 DR-L1178 프레임 내 '무효전력 동적 보상 장비(Statcom) 설치 사업'의 기술·환경·사회 관리 계획을 공유함

ㅇ 사업은 국가전력계통(SENI) 내 송전망 4개 전략 거점에 Statcom을 설치하는 것으로, 전압 수준 제어·전압 프로파일 안정화·계통 신뢰도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재생에너지 통합 확대와 Meta RD 2036 국가 에너지 계획과의 연계를 고려함

ㅇ ETED 지속가능성·거버넌스 자문관 Yomayra Martinó Soto가 개회를 주재했으며, 설치 공사는 기존 ETED 변전소 부지 내에서 진행되어 별도 환경 기초 조사 계획이 이미 수립된 상태임

□ 국영수력발전회사(EGEHID)·프랑스개발청(AFD), 수력발전소 재활·현대화·증설 사업 금융 지원 평가 위한 첫 실무 회의 개최

ㅇ EGEHID와 AFD는 평균 운영 연수 45년에 달하는 도미니카공화국 수력발전소의 재활·현대화·발전용량 증설 사업에 대한 기술·환경·사회·일정 측면을 검토하는 첫 번째 기술 실무 평가 회의를 개최함; EGEHID 측은 Rosa Ysabel Ruiz 이사회 의장이, AFD 측은 신임 도미니카공화국 주재 소장 Léo Gaborit 등이 참석함

ㅇ Ruiz 의장은 올해 안에 입찰 절차를 개시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AFD 부소장 François Cárcel은 동 사업이 도미니카공화국 전력 시스템의 회복력·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핵심 개입이라고 평가함; 영국계 프로젝트 관리 전문사 Mott MacDonald가 마스터플랜 2028 기술 자문을 담당하고 있음

□ 전력법 제125-01호 시행 20년 이후에도 DR 전력 부문 구조적 문제 미해결, 재정 지속가능성 논의 필요성 제기

ㅇ 전기기계공학자 기고문에 따르면, 2001년 전력일반법(Ley General de Electricidad No. 125-01) 제정 이후 20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DR 전력 부문은 기술적·비기술적 손실 감소, 계량 개선, 체납 대응, 배전사 상업 관리 강화 등 설계 당시 해결 목표로 삼았던 구조적 문제들이 여전히 미해결 상태임

ㅇ 기고문은 전력 요금 인상 여부보다 발전·송전·배전 단계별 비용, 손실 규모, 보조금 부담 주체, 투자 대비 성과를 종합적으로 따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조적 결함을 메우는 상시 보조금은 결국 재정 부담으로 전가된다고 지적함

ㅇ 재생에너지 확대(태양광·풍력)와 관련해서는 Ley No. 57-07이 중요한 계기였으나, 계통 안정성·신뢰성·경제적 지속가능성을 훼손하지 않는 방식의 통합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힘

🌐 통상, 국제 뉴스

□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관·수출자유지역위원회, '도미니카공화국-한국 무역투자 대화' 출범…한국 기업 20여 개사 참가

ㅇ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관과 수출자유지역위원회(CNZFE)가 공동으로 '도미니카공화국-한국 무역투자 대화(Diálogo de Comercio e Inversión RD–Corea)'를 출범시켰으며, 양국 공공·민간 주체를 직접 연결하는 상설 플랫폼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ㅇ 첫 회의는 수출자유지역 제도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CNZFE 야리솔 로페스(Yarisol López) 부집행이사가 인센티브·운영 조건·인프라 등을 소개함; 반도체·공급망, 전기·전자제품, 의료기기, 첨단제조, 항공우주, 에너지, 사이버보안 등 분야의 한국 기업 20여 개사가 참가해 일부는 투자 타당성 검토를 위한 현지 방문 의향을 표명함

ㅇ 안지 샤키라 마르티네스(Angie Shakira Martínez)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는 반도체·첨단제조 분야 글로벌 가치사슬 편입 의지를 강조했으며, 대사관과 CNZFE는 후속 조치로 다분야 한국 기업 방문단의 도미니카공화국 파견을 준비 중임; 앞서 2026년 3월에는 농업기계 분야 한국 기업 16개사로 구성된 첫 상업·투자 사절단이 DR을 방문한 바 있음

□ 아비나데르 대통령, 쌀 생산 보호 긴급수입제한 조치 폐지 요구 관련 미국과 DR-CAFTA 기준으로 협상 중임을 밝힘

ㅇ 루이스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산티아고 방문 중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미국이 도미니카공화국의 국내 쌀 생산 보호를 위한 긴급수입제한 조치(세이프가드) 관련 대통령령 폐지를 요청함에 따라 양국이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힘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도미니카공화국의 협상 기준은 DR-CAFTA에서 합의된 무관세(0%) 교역 조건이며, "우리가 서명한 것, 그것이 우리가 협상하는 내용"이라고 강조함

ㅇ 대통령은 해당 대통령령의 유지·수정·폐지 여부에 대한 구체적 합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이번 발언은 시바오 지역 3일차 지방 순방 일정 중 나온 것임

□ 외교부 장관, 11월 '도미니카 주간' 계기로 스페인과의 수출·투자 확대 의지 밝혀

ㅇ 이토 비소노 외교부 장관은 '제3회 스페인 도미니카 주간(Semana Dominicana en España)' 개최 발표 행사에서 스페인으로의 수출 확대, 스페인 기업의 DR 투자 유치, DR 기업의 스페인 진출 기회 모색을 3대 목표로 제시하며, 이를 DR이 추진하는 적극적 경제외교의 일환이라고 밝힘

ㅇ 스페인 도미니카공화국 공식 상공회의소 회장 파코 페레스는 DR의 FDI가 전년 기준 GDP 대비 3.86%에 달했으며, 스페인이 DR 최대 투자 송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함

ㅇ 제3회 스페인 도미니카 주간은 11월 3일부터 개최되며, DR 대표단이 스페인 기업인들과 회의를 갖고 DR을 유럽·아메리카 간 제조·물류·유통 플랫폼으로 홍보할 예정임

□ 도미니카공화국 선주협회(ANRD), 파나마 운하 가뭄 제한 장기화 시 아시아발 수입 공급망 차질 경고

ㅇ 도미니카공화국 선주협회(ANRD)는 엘니뇨 현상에 따른 수위 저하로 파나마 운하의 흘수 제한이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및 미국 서부 해안과 연결된 해상 무역 경로에 물류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함

ㅇ ANRD는 운하 통과 능력 감소 시 △화물 도착 시간 변동성 확대 △운임 및 할증료 인상 △선박 흘수 제한으로 인한 화물 분산 운송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 등이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전자제품·가전·건축자재·자동차 부품·산업용 원자재 등 아시아 의존도가 높은 업종이 특히 취약하다고 지적함

ㅇ 다만 ANRD는 DR의 최대 교역국인 미국과의 교역 대부분이 미국 동부 해안을 통해 이루어져 파나마 운하를 경유하지 않으며, 유럽·지중해·중미·카리브해·남미 항로도 운하에 의존하지 않아 DR의 파나마 운하 의존도는 전체 대외 교역 구조상 구조적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