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GDP 4.5% 성장 속에 세제 개혁과 통상 협정 체결 움직임이 주목받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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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산토도밍고무역관 (제작 : 2026.08.31(월), 08:57)
도미니카공화국 경제 뉴스레터
오늘의 카리브 한 줄 — 1962년 8월 31일
“Trinidad y Tobago obtiene la independencia del Reino Unido.”
1962년 8월 31일, 오늘은 트리니다드토바고가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며 카리브 영어권 국가 형성의 뚜렷한 이정표를 세운 날입니다. 스스로의 틀을 갖추어 나가려는 움직임은 오늘 이 지역 곳곳에서 확인되는 제도 정비와 시장 대응의 흐름과도 같은 결로 이어집니다.

📌 오늘 경제뉴스 요약

세계은행이 도미니카공화국의 「경제성장·재정간소화법(Ley 30-26)」을 현대적 재정 체계 구축을 향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한 가운데, 올해 1~7월 실질 GDP는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제 측면에서는 국세청(DGII)이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납세자를 대상으로 ITBIS 원천징수 폐지를 추진 중이어서 기업 현금흐름 개선 효과가 주목된다. 통상 분야에서는 미국이 DR과의 상호무역협정(ART)을 국회 비준 없이 행정부 간 양해각서(MOU) 형태로 체결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는데, 엘살바도르·과테말라의 선례를 그대로 적용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협상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 부문에서는 EU 산림벌채 규정 준수 역량 강화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며 유럽 시장 대응 체계를 갖추려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 환율 및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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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언론 1면 Top 기사

↳ 온두라스 대통령, 도미니카공화국에서 군용 항공기 및 장비 구매 의사를 밝혔음
↳ 미국 중앙사령부(CENTCOM),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공격을 위한 미사일 발사 플랫폼에 대한 정밀 공격을 확인함
↳ Quico Tabar, 게임 산업의 세금 회피와 영토 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법안 필요성을 강조함
↳ 도미니카공화국 중앙은행(BC)의 공공부채가 2023년 9월 204억 4,428만 달러로 증가했으나, 2025년까지 28.5% 감소한 후 올해 다시 증가함

📊 경제 뉴스

□ DR 경제, 2026년 1~7월 실질 GDP 4.5% 성장…수출 호조가 성장 견인

ㅇ 중앙은행 및 국제기구 전망에 따르면 2026년 연간 실질 GDP 성장률은 4.0% 이상으로 예상되며, 1~7월 누적 기준 실질 GDP는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하고 경상가격 기준으로는 8.9% 증가함

ㅇ 성장의 주요 동력은 수출로, 1~7월 경상가격 기준 수출액은 전년 동기 92억 4,700만 달러 대비 12.5% 증가한 약 92.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 순기여도는 실질 GDP 성장의 3.3%p를 차지한 반면 내수 기여도는 1.2%p에 그침

ㅇ 같은 기간 노동시장에서는 명목 노동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해 노동생산성 증가율(2.2%)을 크게 상회함에 따라, 단위 생산당 명목 노동비용이 7.8% 상승하고 기업 마진이 압축되는 구조적 변화가 나타남

□ 국세청(DGII),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사업자 대상 ITBIS 원천징수 폐지 규정안 공개 의견수렴 중

ㅇ DGII Pedro Urrutia 청장은 'HOY 경제포럼' 참석 중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납세자에 대한 ITBIS 원천징수 폐지 규정안이 현재 45일간 공개 의견수렴 단계에 있다고 밝혔으며, 수렴 완료 후 의견을 검토해 최종 규정을 공포할 예정임

ㅇ 현행 제도에서는 기업이 공급업체에 대금을 지급하기 전에도 원천징수한 ITBIS를 DGII에 납부해야 해 결제 기간이 60~90일인 거래에서 기업의 현금흐름 부담이 발생하며, 원천징수 폐지 시 이 재무 비용 절감 및 ITBIS 상계 편의 개선이 기대됨

ㅇ DGII는 전자세금계산서 채택 확대에 연동해 혜택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방침으로, 세정 현대화와 납세 편의 제고를 동시에 도모하는 구조임

□ 세계은행, 도미니카공화국 경제성장·재정간소화법(Ley 30-26) 제정에 '재정 현대화의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

ㅇ 세계은행은 재무경제부(MHE) 장관 마긴 디아스(Magín Díaz)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국회에서 통과된 「경제성장·재정간소화·국제위기 완화 조치법(Ley 30-26)」이 보다 현대적이고 투명하며 경쟁력 있는 재정 체계 구축을 향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함

ㅇ 서한은 세계은행 중미·멕시코·도미니카공화국 담당 국장 후안 파블로 우리베(Juan Pablo Uribe)와 DR 상주 대표 카롤리나 렌돈(Carolina Rendón)이 공동 서명했으며, 동법이 △세제 간소화 및 누진성 강화 △중소·영세기업 보호 △취약계층 가구 지원 등 구체적 조치를 담고 있다고 명시함

ㅇ 세계은행은 지난주 진행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재정정책 수단' 기술 미션 종료 시점에 이 같은 평가를 전달했으며, 국제 불확실성·시장 변동성·필수재 가격 압박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동법의 의의가 특히 크다고 강조함

□ 도미니카공화국 비금융공공부문 부채, 2026년 7월 말 기준 GDP 대비 48.2%로 상승세 지속

ㅇ 2026년 7월 31일 기준 도미니카공화국 비금융공공부문(SPNF)의 내외채 합산 잔액은 약 678.3억 달러로, GDP(약 1,407.4억 달러) 대비 48.2%에 해당함

ㅇ 부채 구성은 △외채 약 481.2억 달러(전체의 70.9%, GDP 대비 34.2%) △내채 약 1,145.5억 페소(약 197.1억 달러, 전체의 29.1%, GDP 대비 14.0%)이며, 내채 중 중앙은행(BCRD) 자본 재확충 목적의 정부 채권인 정부 간 부채가 약 22.8억 달러(GDP 대비 1.6%)를 차지함

ㅇ SPNF 부채 잔액은 2023년 548.3억 달러(GDP 대비 45.4%) → 2024년 575.9억 달러 → 2025년 말 615.5억 달러(GDP 대비 47.9%)로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코로나19 대응 재정 지출이 초기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

□ 산업통상중소기업부, 8월 29일~9월 4일 주유 가격 대부분 동결·항공유·등유는 인하

ㅇ 산업통상중소기업부(MICM)는 8월 29일~9월 4일 한 주간 휘발유·경유·LPG·천연가스 가격을 전주와 동일하게 동결함 △프리미엄 휘발유 갤런당 RD$341.10 △일반 휘발유 RD$310.50 △일반 경유 RD$262.80 △옵티멈 경유 RD$293.10 △LPG RD$135.20 △천연가스 m³당 RD$43.97

ㅇ 항공유(Avtur)는 갤런당 RD$6.27 인하된 RD$291.22, 등유(Kerosene)는 RD$7.00 인하된 RD$329.70으로 조정된 반면, 연료유 #6은 RD$0.30 인상된 RD$166.26, 연료유 1%S는 RD$1.99 인상된 RD$195.98로 소폭 올랐음

🏛️ 정치·사회 뉴스

□ 아비나데르 대통령, 온두라스 아스푸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안보·통상·보건 등 19개 항 공동선언 서명

ㅇ 루이스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8월 29~30일 산토도밍고에서 온두라스 나스리 후안 아스푸라 사블라(Nasry Juan Asfura Zablah) 대통령과 공식 정상회담을 갖고, 안보·통상·투자·관광·이민·보건·농업·스포츠 등 19개 항의 공동선언에 서명함

ㅇ 양국은 2020~2025년 누적 양자 교역액이 약 11.7억 달러(2025년 단독 약 2.3억 달러)임을 확인하고, 2027년 첫 무역·기술협력 공동위원회 개최를 합의했으며, 온두라스산 새우의 DR 시장 수입 확대도 촉진하기로 함

ㅇ 양측은 아이티 안정화를 위해 국제사회의 노력 강화를 촉구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2793(2025)에 따른 갱단진압군(GSF) 임무 위임을 9월 30일 이전 갱신할 것을 공동 촉구함

□ 노동조합연합 UCT, 제5차 대회에서 노동법 개정의 '역개혁' 전환 시도라며 반대 입장 표명

ㅇ 노동자계급연합(UCT)은 제5차 대회 최종 선언문을 통해 노동법 개정이 노동자 권리를 약화시키는 '역개혁'으로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히며, 퇴직금(cesantía)은 포기할 수 없는 노동자의 권리임을 강조함; 대회는 산토도밍고자치대학교(UASD) 법정치학부 강당에서 개최됨

ㅇ UCT 고문 카를로스 토마스 페르난데스는 노동부에 등록된 3,973개 노조 중 61%인 약 2,434개가 비활동 상태이며, 실제 활동 중인 노조는 1,539개에 불과하다고 밝히며 노동운동 약화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함

ㅇ UCT는 사회보장법 87-01의 전면 개혁을 요구하며 건강보험·연금 운용이 민간 이익에 종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고, 임금 물가연동제 도입 및 노조 활동 탄압 관행 근절도 촉구함

□ 산후안 주 상원의원 펠릭스 바우티스타, 강제노동금지법 조속 승인 촉구하며 부통령·외교부 장관 면담

ㅇ 산후안 주 상원의원 펠릭스 바우티스타(Félix Bautista)는 라켈 페냐 부통령과 이토 비소노 외교부 장관을 각각 면담하고, 현재 상원 산업통상수출자유지역위원회에 계류 중인 강제노동금지법(Ley de Prevención y Prohibición de Importación de Mercancías y Bienes Producidas Mediante Trabajo Forzoso) 조속 승인을 촉구함

ㅇ 바우티스타 의원은 동 법안 통과 시 미국이 도미니카공화국 수출품에 부과하는 관세를 현행 12.5%에서 10%로 인하할 수 있는 협상 여건이 조성된다고 밝힘; 이 2.5%p 차이는 연간 약 1.82억 달러(약 9억 페소)의 관세 절감 효과에 해당하며, 이미 10% 세율을 적용받는 멕시코·엘살바도르·온두라스·과테말라·에콰도르·아르헨티나와의 경쟁 조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함

ㅇ 바우티스타 의원은 아비나데르 대통령에게도 집권당인 현대혁명당(PRM) 총재 자격으로 소속 의원들이 최단 시일 내 법안을 가결할 수 있도록 승인해 줄 것을 촉구함; 해당 관세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1974년 무역법 제301조에 근거해 부과한 추가 관세임

□ 행정부, 민관협력법(Ley 47-20) 개정안 상원 제출…입찰 기간 최대 12개월→4~6개월로 단축 추진

ㅇ 대통령실 호세 이그나시오 팔리사(José Ignacio Paliza) 장관과 민관프로젝트협력국(DGAPP) 안드레스 루고 리스크(Andrés Lugo Risk) 국장이 리카르도 데 로스 산토스(Ricardo de los Santos) 상원의장에게 민관협력법(Ley 47-20) 개정안을 제출함; 개정안의 핵심은 PPP 프로젝트 준비·구조화·낙찰 절차의 전면 간소화임

ㅇ 주요 개정 내용은 △일반 입찰 기간 약 12개월→4~6개월 단축 △소규모·단순 프로젝트 낙찰까지 소요 기간 현행 24~36개월에서 10~18개월로 대폭 단축 △DGAPP에 프로젝트 구조화 권한 부여 △신규 사업 타당성 조사 재원 마련을 위한 전문 기금 신설 △단독 입찰자 발생 시 절차 간소화 △국유 인프라 민간 재활 투자를 위한 공공자산 최적화 메커니즘 신설 등 6개 항목임

ㅇ 개정안은 현재 국회 심의·토론 절차에 착수한 단계이며, 행정부는 투명성·기술적 엄밀성·공익 보호 기준을 유지하면서 우선 사업을 단기간 내 구체적 투자·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밝힘

□ 도미니카공화국 하원, 복권·스포츠베팅 영업소 신규 개설 10년 유예 법안 가결

ㅇ 도미니카공화국 하원(Cámara de Diputados)은 복권 판매소(bancas de lotería) 및 스포츠베팅 영업소의 신규 개설을 10년간 유예하는 법안을 가결하고 상원으로 이송함. 이는 카지노·게임감독국(Dirección de Casinos y Juegos de Azar)에 공식 등록된 영업소가 전국 7만 1,000개를 초과해 규제 당국의 감독 역량을 넘어섰다는 기술적 진단에 따른 조치임

ㅇ 법안은 △신규 면허 동결 △2025년 12월까지 미납된 세금·수수료에 대한 조건부 세금 사면(amnistía fiscal) 도입 △기존 영업소의 국세청(DGII) 세무통제 시스템과의 디지털 연계 의무화를 핵심 내용으로 하며, 4성급 이상 관광 호텔 내 카지노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됨

🏭 산업, 프로젝트 뉴스

□ 남부전력배전회사(EDESUR), 페데르날레스 전력망 현대화에 약 2.8억 페소 투자 집행 중

ㅇ EDESUR는 페데르날레스(Pedernales) 지역 전력망 현대화·확충 사업에 약 2.8억 페소를 투입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전력 시스템 강화 및 해당 주(州)의 관광 개발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밝힘

ㅇ 핵심 사업은 후안초(Juancho)·로스 알타그라시아노스(Los Altagracianos)·로스 카유코스(Los Cayucos)·오비에도(Oviedo)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폴리곤 복구 프로그램(PRP)으로, 총 약 2억 페소 규모의 노후·미설치 전력망 복구 및 계량 시스템 현대화를 포함함

ㅇ 구체적 시공 범위는 중압 배전망 13.96km 신설, 전신주 885기 설치, 배전 변압기 116기 및 LED 가로등 809기 설치이며, 수만 명의 수용가에 대한 안정적 전력 공급 정상화를 목표로 함

□ 주택건설부 장관, 라 알타그라시아 주 4개 공사 현장 점검…니시본 병원·아나무야 교정시설 올 3분기 준공 예정

ㅇ 주택건설부(MIVED) Jean Luis Rodríguez 장관은 라 알타그라시아 주를 방문해 △아나무야 교정재활센터(CCR Anamuya) △니시본 시립병원 △산 라파엘 델 유마 시청사 △에마우스 심리사회재활센터 등 4개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아나무야 교정시설과 니시본 병원을 올해 3분기 내 준공할 것임을 밝힘

ㅇ 이게이(Higüey) 소재 아나무야 교정재활센터는 약 9,000㎡ 규모에 총 투자액 6억 5,000만 페소(토목·설비 포함)로, 수용 인원 560명(남성 488명·여성 72명) 규모이며 8월 현재 공정률 95%를 기록 중임

ㅇ 니시본 시립병원은 약 4,000㎡ 규모에 총 투자액 약 12억 200만 페소로 공정률 약 90%이며, 입원 병상 26개·응급실 5개·수술실 2개·중환자실(성인 2병상·신생아 2병상) 등을 갖출 예정이고, 산 라파엘 델 유마 시청사(투자액 2,000만 페소 이상, 공정률 약 20%)와 에마우스 심리사회재활센터(996㎡, 토목 투자액 7,200만 페소, 공정률 약 50%)도 단계별 공사가 진행 중임

□ JAD·Codespa 재단, EU 지원 카카오 추적 프로젝트 종료…몬테 플라타 생산자 740명 이상 지속가능성 역량 강화

ㅇ 도미니카농업기업협회(JAD)와 Codespa 재단은 EU가 재정 지원한 '카카오 트레이스(Cacao Trace)' 프로젝트의 종료 행사를 개최함. 2024년 2월 착수 이후 2년 반간 몬테 플라타 지역 소규모 카카오 생산자를 대상으로 EU 산림벌채 규정(EU) 2023/1115 준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춤

ㅇ 당초 목표인 7개 조직 700명을 초과해 19개 조직 740명 이상이 지속가능 생산·이력추적·상업화·재무관리 교육을 이수했으며, 생산자 조직 4곳이 법인으로 공식 등록됨.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이력추적 플랫폼도 구축됨

ㅇ 주요 제도적 성과로, 농업부는 결의 2026-38호를 통해 카카오 분야 최초의 'EU 규정 2023/1115 국가 이행 프로토콜'을 공식화했으며, 동 프로토콜은 2026년 6월 26일 업계에 공개됨

□ UASD 농수의학부, 유제품 가공 공장 개소 및 식품성분분석 실험실 현대화 착수

ㅇ 산토도밍고자치대학교(UASD) 농수의학부(FCAV)는 Jorge Asjana David 총장 주재로 현대식 유제품 가공 공장을 개소하고, 식품성분분석 실험실 현대화 작업에도 착수함

ㅇ 개소식에는 대통령실 농업 자문관 Eric Rivero와 낙농산업규제진흥위원회(Conaleche) Luis Sánchez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이 첨단 장비·기술 조달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됨

ㅇ 신규 가공 공장은 학생 실습 공간 및 식품 생산·가공·품질 관련 연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식품미생물학·분자생물학·재생농업 등 전략 분야 연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함

🌐 통상, 국제 뉴스

□ 미국, DR과의 ART 협상에서 의회 비준 없는 MOU 방식 추진 시도—엘살바도르·과테말라 선례 적용 검토

ㅇ 협상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측은 DR과의 상호무역협정(ART)을 행정부 간 양해각서(MOU) 형태로 체결해 DR 국회 비준 및 헌법재판소 심사를 우회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DR-CAFTA를 기존 조약으로 활용해 행정 협정을 '제2층' 규범으로 얹는 방식을 택한 엘살바도르·과테말라의 선례를 그대로 적용하려는 시도임

ㅇ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DR에 요구하는 핵심 조건은 △농산물·육류 시장 개방 및 검역·규제 장벽 철폐(쌀 수입 규제 관련 대통령령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 △미국 기업의 정부조달 내국민대우 보장 및 지식재산권 강화 △미국 디지털 플랫폼·데이터 흐름에 대한 관세·규제 적용 금지 등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됨

ㅇ DR은 엘살바도르·과테말라·에콰도르에 이어 ART 네 번째 서명국 후보로 거론되며 콜롬비아와 경쟁 중임. 단, 기존 무역협정 없이 ART를 체결한 에콰도르는 헌법·의회 심사를 거쳤고, 아르헨티나의 투자협정(ARTI)은 의회 비준이 아직 미완료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