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하락에도 물가 압력 지속·지경학적 변화 속 경제통합과 디지털 허브 강화 흐름이 두드러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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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산토도밍고무역관 (제작 : 2026.08.10(월), 08:16)
도미니카공화국 경제 뉴스레터
오늘의 카리브 한 줄
“Hoy por ti, mañana por mí.”
오늘은 너를 위해 내일은 나를 위해.
오늘 베풀면 내일 돌아온다는 호혜의 이치를 담은 속담으로, 송금·채권·무역 등 여러 방향에서 주고받는 흐름이 동시에 활발해지고 있는 오늘의 분위기와도 부드럽게 겹칩니다.

📌 오늘 경제뉴스 요약

2026년 1~7월 누적 해외송금이 73억 달러를 넘어서며 전년 대비 6.4% 증가한 가운데, AES 도미니카는 2012년 이후 최대 규모인 5억 달러 회사채를 발행해 15억 달러 이상의 매수 주문을 끌어모으며 국제 자본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확인했다. 7월 인플레이션은 5.47%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중동 전쟁 여파로 주요 연료 가격이 연초 대비 최대 21% 오르며 물가 하방 압력을 상쇄하는 모습이다. 통상 측면에서는 외교부 장관이 도미니카-멕시코 상공회의소 행사에서 지경학적 환경 변화가 양국 경제통합의 새 국면을 열고 있다고 강조하며 공급망 협력 확대를 촉구했다. 한편 산토도밍고 상공회의소와 ProDominicana가 공동 주최하는 HUB 2026이 오는 9월 9~10일 개최될 예정으로, 아비나데르 대통령이 개막식을 주재하고 AWS 중남미 부사장이 기조강연을 맡는 등 디지털·투자 허브로서의 위상 강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 환율 및 날씨

환율
USD/DOP 매입(Compra) 58.12 (+0.01 DOP), 매도(Venta) 58.49 (+0.06 DOP) * 중앙은행(08.07.)
USD/KRW 1,409.64 (-13.84원) * open.er-api.com 매매기준율(08.10.)
아침 날씨
산토도밍고 : 25℃ 약한 이슬비 SDQ공항 : 27℃ 흐림
라로마나 : 28℃ 흐림 푼타카나 : 29℃ 대체로 맑음
산티아고 : 24℃ 흐림 바라오나 : 28℃ 대체로 맑음

📰 주요 언론 1면 Top 기사

↳ 법원, 경찰청이 헌법재판소 판결을 가장 불복종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280만 페소 배상 판결을 내림
↳ 북미 항공우주 방어사령부(Norad), 트럼프가 있는 뉴저지의 공중 제한 구역에서 비행한 두 대의 항공기를 안전하게 격추함
↳ 도미니카공화국, 대법원 4명의 동시 사퇴로 사법부 재구성이 가속화됨
↳ Hullop Solutions의 Matías Nicolás Marasca,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내부 감사의 변화를 요구함을 강조함

📊 경제 뉴스

□ 중앙은행(BCRD), 2026년 7월 연간 인플레이션 5.47%로 전월 대비 0.20%p 하락 발표

ㅇ BCR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7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5.47%로 전월(6월) 5.67% 대비 0.20%p 하락했으며, 월간 소비자물가지수(IPC) 상승률은 0.19%로 상반기 월평균보다 0.14%p 낮은 수준을 기록함

ㅇ 근원 인플레이션은 월간 기준 0.30% 상승했으나, 연간 기준 4.96%로 중앙은행 목표 범위(4.0% ±1.0%) 이내를 유지함

ㅇ 물가 상승 요인으로는 △식음료(+0.23%) △음식점·호텔(+0.54%) △가구·가정용품(+0.45%) △개인서비스 등 기타 재화·서비스(+0.42%) △의약품 포함 보건(+0.38%)이 작용했으며, 휘발유·경유·LPG 가격 인하로 교통 부문이 -0.14%를 기록해 전체 물가 상승을 부분적으로 상쇄함

□ 중앙은행(BCRD), 2026년 1~7월 DR 수취 송금액 약 73.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 발표

ㅇ BCRD에 따르면 2026년 1~7월 누적 송금 수취액은 약 73.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4억 달러(6.4%) 증가했으며, 7월 단월 수취액은 약 10.97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7% 늘어 연중 상승 추세를 이어감

ㅇ 7월 송금의 81.4%(약 8.15억 달러)는 미국 거주 도미니카인 발신분이며, 미국 서비스업 PMI가 54.1로 확장세를 유지하고 실업률이 4.1%로 전월(4.2%) 대비 소폭 하락한 점이 배경으로 작용함; 스페인이 6,590만 달러(6.6%)로 2위 송금국, 이탈리아(1.4%)·아이티·스위스(각 1.2%)가 뒤를 이음

ㅇ 7월 말 기준 페소화는 2025년 12월 대비 달러 대비 8.0% 절상됐으며, 외환보유액은 약 152.5억 달러(GDP 대비 10.8%, 수입 5.5개월분)로 IMF 권고 기준을 상회; BCRD는 2026년 연간 송금 수취액이 122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함

□ 중동 전쟁 여파로 DR 연료 가격 1~8월 갤런당 최대 51페소 상승, 정부 보조금 222억 페소 이상 투입

ㅇ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는 2026년 1월 대비 8월 8~14일 기준 프리미엄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290.10페소에서 341.10페소로 51페소(17.6%) 상승했다고 밝혔으며, 가솔린 레귤러·가스오일 레귤러는 32페소, 가스오일 옵티모는 51페소(21.1%) 각각 올라 주요 4개 연료 모두 연초 대비 큰 폭의 가격 상승을 기록함

ㅇ 가격 상승의 직접적 원인은 미국·이스라엘·이란 간 중동 분쟁으로, 3월 중순 분쟁 격화 이후 국제 원유 공급 불안이 고조되면서 DR 정부는 해당 주에만 약 11.90억 페소의 보조금을 투입하는 등 연간 누적 보조금이 7월 기준 약 222.0억 페소에 달함

ㅇ LPG는 예외적으로 갤런당 137.20페소에서 135.20페소로 2페소(1.5%) 하락했으며, 천연가스는 세제곱미터당 43.97페소로 연초 수준을 유지함

□ 국세청(DGII), 2026년 7월 세수 약 814.8억 페소 기록…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

ㅇ DGII는 2026년 7월 세수가 약 814.8억 페소로 전년 동월 대비 6.5%(약 50.1억 페소)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7월 한 달간 국가 조세수입의 69.5%를 DGII가 담당함

ㅇ 세목별로는 부가가치세(ITBIS)가 약 201.2억 페소로 전년 동월 대비 17.1% 증가해 증가세를 주도했으며, 이는 상업·차량·서비스 부문의 총매출 19.1%, 과세매출 10.4% 확대에 기인함; 개인소득세(ISR)는 약 109.1억 페소로 18.7% 증가, 연료 개별소비세는 약 92.4억 페소로 4.1% 증가함

ㅇ 1~7월 누계 세수는 약 5,968.6억 페소로 전년 동기 대비 8.8%(약 482.1억 페소) 증가함

□ 중앙은행 데이터, 도미니카 시중은행 가중평균 대출금리 1~7월 0.20%p 상승…소비자 대출 18.60%로 연초 대비 2.37%p 급등

ㅇ 중앙은행(BCRD) 데이터에 따르면 복수은행(banca múltiple) 가중평균 대출금리는 2026년 1월 13.59%에서 7월 13.79%로 0.20%p 상승했으며, 소비·개인 대출금리는 18.60%로 연초(16.23%) 대비 2.37%p 급등해 상승폭이 가장 컸음

ㅇ 경제학자 Juan Ariel Jiménez는 BCRD가 기준금리(2025년 11월 이후 연 5.25% 동결)와 별개로 유동성 축소를 통해 인플레이션 억제에 나선 것이 대출금리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으며, 향후 금리 방향은 미국 연준(FED) 정책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밝힘

ㅇ 경제학자 Rafael Espinal은 정부·은행권의 고금리 채권 발행이 금리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담보 안정성이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월 11.71%로 전월 대비 0.19%p, 연초 대비 0.22%p 하락해 유일하게 내림세를 보임

□ AES 도미니카, 5억 달러 규모 회사채 국제 발행 성공—2012년 이후 도미니카 기업 최대 규모

ㅇ AES 도미니카는 7년 만기·연 7.75% 금리 조건으로 5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국제 시장에 발행했으며, 이는 2012년 이후 도미니카 기업이 실시한 최대 규모의 회사채 발행임

ㅇ 미국·유럽·아시아·중남미 기관투자자 115곳 이상으로부터 총 15억 달러 이상의 매수 주문이 접수되어 발행액의 3배를 초과하는 수요가 몰렸으며, 조달 자금은 DR 내 AES 운영 차환 및 장기 성장 전략 지원에 활용될 예정임

ㅇ AES 도미니카는 2005년 이후 누적 10억 달러 이상의 채권을 발행해온 도미니카 대표 국제 채권 발행사로, 이번 발행으로 글로벌 부채 시장 내 도미니카 기업 중 최대 누적 발행 실적을 보유하게 됨

🏛️ 정치·사회 뉴스

□ 미 국무부, 도미니카공화국을 '공공 부담 보증금(Public Charge Bond)' 시범 프로그램 첫 시행국으로 지정

ㅇ 미 국무부가 8월 5일 발표한 'Public Charge Bond' 시범 프로그램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최초로 시행될 예정으로, 공공 부담 위험이 있다고 판단된 이민 비자 신청자에게 영사관 직원이 경제적 보증금을 요구할 수 있게 됨

ㅇ 보증금 규모는 공식 확인되지 않았으나 미국 일부 언론은 위험도 평가에 따라 최대 25만 달러까지 부과될 수 있다고 보도하며, 보증금 수납 절차는 미국 시민권이민서비스국(USCIS)이 담당함

ㅇ 해당 조치는 모든 도미니카 이민자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영사 심사 과정에서 공공 부담 가능성이 있다고 개별 판정된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며, 이미 발급된 이민 비자의 유효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음

□ Inafocam, 교원 8,816명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계약 절차 개시—총 투자액 약 86.7억 페소

ㅇ 교원연수원(Inafocam)은 공립 교육 시스템 소속 교원·교육기술직 8,816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 계약 절차를 개시하고, 총 투자액 약 86.7억 페소(866,717,487.25페소)를 투입할 계획임을 발표함

ㅇ 해당 절차는 공공조달법(Ley 47-25)에 따라 공공조달청(DGCP) 거래 포털을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분야는 △교육기술 △수학 교수법 △유아교육 △도미니카 역사 △자연과학 △응용언어학 △영어·프랑스어 교육 △인공지능·교육 로봇공학 △내부통제·리스크 관리 등 우선순위 분야의 석사·전문과정·디플로마 과정을 포함함

ㅇ Inafocam 시울린 호아 레온(Siullin Joa León) 원장은 프로그램 수요는 교육부(Minerd)가 전국 18개 교육지역청을 통해 파악한 현장 수요에 근거한다고 밝히며, 요건을 충족하는 고등교육기관의 입찰 참여를 촉구함

🏭 산업, 프로젝트 뉴스

□ 아비나데르 정부, '프론테라 푸에르테' 계획 일환으로 북부 국경 인프라 착공

ㅇ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는 '프론테라 푸에르테(Frontera Fuerte)' 계획의 일환으로 북부 국경 지대에 전략 인프라 복합 사업의 첫 삽을 떴으며, 착공식은 대통령실 장관 호세 이그나시오 팔리사(José Ignacio Paliza)와 국방부 장관 카를로스 안토니오 페르난데스 오노프레(Carlos Antonio Fernández Onofre) 중장이 주관함

ㅇ 주요 사업으로는 △수십 년간 비공식적으로 운영된 상업 교류 거점을 현대화하는 틸로리(Tilorí) 국가 시장 △아르티보니토(Artibonito) 강 범람으로 인한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사업통신부(MOPC)가 신설하는 교량으로 보완되는 과야하야코(Guayajayuco) 여울목 △국제도로(Carretera Internacional) 상 군 감시 초소 신설 등이 포함됨

ㅇ 국방부 장관은 해당 사업이 국가 주권 강화와 동시에 접경 지역 경제 성장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고 강조함

□ 스페인 CLERHP 그룹, 푼타카나 '라리마르 시티 & 리조트' 첫 주택을 2026년 내 인도 예정

ㅇ 스페인 건설·부동산 그룹 CLERHP Estructuras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푼타카나에서 개발 중인 라리마르 시티 & 리조트(Larimar City & Resort)의 첫 주택 물량을 2026년 말 이전에 인도할 계획임을 밝힘

ㅇ 해당 프로젝트는 도미니카공화국 최초의 스마트시티(smart city)를 표방하며, 총 투자 규모 6억 유로로 주거·상업·호텔·스포츠·여가 시설을 통합한 복합 도시 커뮤니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직·간접 고용 창출 규모는 최대 3,000명으로 추산됨

ㅇ CLERHP 그룹은 스페인 BME Growth(구 MAB) 상장사로, 주가는 2016년 상장 당시 주당 1.27유로에서 역대 최고 24유로까지 상승한 바 있으며, 볼리비아·파라과이·우루과이·도미니카공화국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음

□ 농업부 장관, 제35회 동부지역 농축산 박람회 개막…라 알타그라시아 주, 소 21만 5천 두 보유로 전국 최대 축산 지역 확인

ㅇ 프란시스코 올리베리오 에스파이야트 벤코스메(Francisco Oliverio Espaillat Bencosme) 농업부 장관은 8월 16일까지 히게이(Higüey) 라 오트라 반다(La Otra Banda) 소재 니시본 축산인협회(Agani) 시설에서 열리는 제35회 동부지역 농축산 박람회 개막식에서, 라 알타그라시아(La Altagracia) 주가 소 21만 5천 두 이상을 보유하며 전국 최대 육류·유제품 생산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힘

ㅇ 개막식에서는 Agani에 현대식 포장 설비(empacadora)가 인도됐으며, 장관은 동물 위생 강화·기술 지원·유전자 개량·기술 혁신을 통한 생산성 제고 의지를 재확인함; Agani는 1969년 창립 이후 57년 역사를 보유하며 회원 1천 명 이상, 라 알타그라시아·엘 세이보·아토 마요르·라 로마나·몬테 플라타 등 5개 주에 걸친 조직으로 성장함

ㅇ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소 530두 이상이 전시되며, 유제품 경연·고급 유전자 경매·히게야노 보행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됨

□ Asonahores, 베론·미체스 등 관광지 토지이용계획 진행 현황 및 고형폐기물법 개정 필요성 강조

ㅇ 도미니카공화국 호텔관광협회(Asonahores) 회장 Juan Bancalari는 HOY 경제포럼에서 라 알타그라시아주 베론 지역 토지이용계획이 현재 공람(vista pública) 단계에 있으며 가장 먼저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힘; 해당 계획은 국토지역개발차관실·관광부·환경천연자원부(MIMARENA)·민간 부문이 공동 수립함

ㅇ Bancalari는 동부 지역(푼타카나·바바로 방면)의 상습 교통 체증을 지적하며, 푼타카나 그룹이 고가도로 1개를 기부했으나 추가로 2~3개의 고가도로 건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함; 산티아고~푸에르토플라타 공항을 약 30분으로 연결하는 암바르 고속도로(Autopista del Ámbar)는 현재 입찰 절차 진행 중이며, 라베가·모카 등 시바오 전 지역이 수혜 대상임

ㅇ Asonahores 부회장 Aguie Lendor는 현행 고형폐기물법이 폐기물 발생량이 아닌 기업 매출 기준으로 부담금을 산정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지속가능성 인센티브 중심으로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함; 호텔 업계는 유럽계 자본 호텔의 그린본드 인증 유지 등을 이유로 폐기물·수자원·전력 분야 자체 지속가능성 계획을 이미 토지이용계획보다 빠른 속도로 이행 중임

□ DR 정부, 아이티 접경 틸로리(Tilory) 지역에 국가안보 목적의 국립시장 및 국제도로 인프라 착공

ㅇ 호세 이그나시오 팔리사(José Ignacio Paliza) 대통령실 장관과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오노프레(Carlos Fernández Onofre) 국방부 장관이 아이티 접경 커뮤니티 틸로리에서 국립시장 착공식을 주관하고, 국제도로 정비 등 추가 건설 사업도 함께 추진할 것임을 밝힘

ㅇ 팔리사 장관은 틸로리가 약 1,500채 이상의 주택과 최대 1만 4,0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성장 중인 지역임을 언급하며, 수십 년간 국제도로에서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진 교역을 양국 상인·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공식·체계적 상거래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함

ㅇ 페르난데스 오노프레 장관에 따르면 신규 시장은 부지 약 8,000㎡·건축면적 1,600㎡ 이상 규모로, 판매 큐비클 124개, 환승 구역, 차량·삼륜차 주차 80면, 오폐수 처리 시설, 태양광 패널, CCTV 등을 갖출 예정임

🌐 통상, 국제 뉴스

□ 미국 상원, 아이티 섬유제품 무관세 수입 허용 HOPE/HELP 프로그램 3년 연장 결의안 가결

ㅇ 미국 상원은 아이티산 섬유·의류 제품의 미국 시장 무관세 수입을 허용하는 HOPE/HELP 프로그램을 3년 연장하는 내용의 계속결의안(Continuing Resolution)을 가결함; 이 사실은 Codevi/Grupo M의 페르난도 아니발 카페얀 페랄타(Fernando Aníbal Capellán Peralta) 회장이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공개함

ㅇ 다만 최종 연장 확정을 위해서는 하원과의 법안 조율이 필요하며, 하원은 이미 자체 버전의 계속결의안을 가결한 상태로 양원 간 조율은 8월 입법 휴회 이후 진행될 예정임

ㅇ Codevi/Grupo M은 3년 연장에 그치지 않고 신규 투자 유치·고용 창출을 위한 10년 연장을 목표로 계속 로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동 프로그램은 아이티 제조·봉제 산업 및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역내 공급망과 직결된다고 강조함

□ 로베르토 알바레스 외교부 장관, 도미니카-멕시코 상공회의소 행사에서 양국 경제통합 심화 및 공급망 협력 확대 촉구

ㅇ 알바레스 외교부 장관은 도미니카-멕시코 상공회의소(Cadomex) 주최 오찬 행사에서 국제 지경학적 환경 변화가 양국 경제통합의 새로운 단계를 열고 있다고 강조하며, 멕시코의 산업 기반·공급망과 DR의 전략적 입지·주요 시장 특혜 접근권을 결합해 제3국 시장을 공동 공략할 수 있다고 밝힘

ㅇ 멕시코는 DR 내 누적 투자액 3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주요 투자국으로, Claro Dominicana·Bepensa·Sigma Alimentos·The Palace Company 등 멕시코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해 있음

ㅇ Cadomex 회장 헤수스 코르네호(Jesús Cornejo)는 미국 수출 품목·서비스를 중심으로 DR을 글로벌 가치·공급망에 편입시킬 기회가 크다고 평가했으며, 행사에는 주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대사 카를로스 아이사 곤살레스(Carlos Aysa González)와 산업통상중소기업부(MICM) 관계자 등이 참석함

□ 산토도밍고 상공회의소·ProDominicana, 9월 9~10일 HUB 2026 제7회 개최 발표

ㅇ 산토도밍고 상공회의소(CCPSD)와 ProDominicana가 공동 주최하는 HUB 2026 제7회 행사가 오는 9월 9~10일 엘 엠바하도르 호텔에서 개최되며, 아비나데르 대통령이 개막식을 주재하고 Amazon Web Services(AWS) 중남미 부사장 Paula Bellizia가 기조강연을 맡을 예정임

ㅇ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아마존 수출 활용법' 세미나(중소기업 대상) △Rannik사 주관 'Expórtalo' 국제화 워크숍 △산업통상중소기업부(MICM)와 공동 운영 중인 'Local to Global'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이 포함되며, 25개국 이상 15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됨

ㅇ 상업 전시관은 9~10일 양일간 그란 엠바하도르 홀에서 일반에 무료 개방되며, 행사는 Banreservas·그루포 푼타카나·BHD·Banco Popular Dominicano 등이 공동 후원함

🔗 DR 언론 속 한국 / 한국 언론 속 DR

뉴욕 도미니카 광복절 행진, 트럼프 관세 비판

도미니카공화국이 트럼프 행정부의 12.5% 강제노동 관세로 경제적 타격을 받는 가운데,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도미니카 광복절 기념 행진이 40만 명 규모로 열렸습니다. 행사에서 미 의회 최초의 도미니카 출신 하원의원 아드리아노 에스파이야트는 해당 관세가 도미니카 경제는 물론 뉴욕 소상공인에게도 부담을 준다고 비판했으며,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도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에 맞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류·농산물·담배 대미 수출과 이민자 송금에 의존해온 도미니카 경제에 이번 관세가 상당한 압박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