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 50억 달러 초과·수출자유지역이 전체 수출의 53.7%를 차지하며 경제 안정성이 부각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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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산토도밍고무역관 (제작 : 2026.07.16(목), 08:43)
도미니카공화국 경제 뉴스레터
오늘의 카리브 한 줄
“Más vale maña que fuerza.”
힘보다 요령이 낫다.
무작정 힘을 쏟기보다 방향과 방식을 잘 고르는 것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속담으로, 다양한 외화 수입원을 고루 키워온 도미니카공화국의 경제 구조와도 부드럽게 겹쳐 보입니다.

📌 오늘 경제뉴스 요약

2025년 도미니카공화국의 해외송금 수입이 전체 주요 외화 수입의 37%를 차지하는 118.7억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라켈 페냐 부통령은 마드리드 포럼에서 DR의 국가위험도가 중남미 평균을 하회하고 FDI가 50억 달러를 넘어섰다며 경제 안정성을 강조했다. 수출자유지역은 전체 수출의 53.7%인 85.5억 달러를 담당하며 최대 외화 획득원 지위를 유지했고, 의료기기 부문이 그 중 28.9억 달러를 이끌었다. 한편 전기 보조금은 상반기에만 연간 예산의 74.3%가 조기 소진되어 재정 부담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차량 수입 시장에서는 중국산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며 3위 자리를 공고히 하는 흐름이 지속된다.

💱 환율 및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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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DOP 매입(Compra) 58.14 (-0.21 DOP), 매도(Venta) 58.82 (+0.01 DOP) * 중앙은행(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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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언론 1면 Top 기사

↳ 도미니카공화국, 교통사고로 1,103명 사망 및 30,826명 부상이라는 심각한 상황 지속됨
↳ 국회, 오늘 새로운 형법을 승인하기 위한 첫 번째 심의를 진행함
↳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지진으로 사망자가 4,829명에 이르렀음
↳ 최근 도미니카공화국으로의 송금이 외부 충격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 경제, 주요인사 관련 뉴스

□ 북부·남부·동부전력배전회사, 2026년 상반기에 연간 전기 보조금 예산의 74.3% 소진…연간 지출 역대 최대 경신 가능성

ㅇ 예산관리국(Digepres) 보고서에 따르면, 북부전력배전회사(EDENORTE)·남부전력배전회사(EDESUR)·동부전력배전회사(EDEESTE) 3사의 운영 손실 보전을 위해 6월 30일까지 약 687.4억 페소가 집행되어, 2026년 연간 전기 보조금 예산 약 924.8억 페소의 74.3%를 상반기에 소진함

ㅇ 현재 집행 속도가 유지될 경우 2026년 연간 전기 보조금 지출은 약 1,374.9억 페소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2025년 역대 최대 기록인 약 1,058.5억 페소를 약 29.9% 상회하는 수준임

ㅇ 에너지광물부(MEM) 통계에 따르면 3사의 전력 손실률은 2022년 말 32.4%에서 2026년 1분기 36.7%로 4.3%p 악화됐으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연료유 가격을 끌어올려 하반기 비용 압박을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됨

□ 아비나데르 대통령, Expo Amaprosan 2026에서 야케 숙박시장 현대화 착수 및 시바오 중부 상수도 확장 계획 발표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산티아고 상공회의소 산하 도매상인협회(Amaprosan)가 주최한 제35회 Expo Amaprosan 2026 개막식에서 산티아고의 급격한 인구·상업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 가속화 의지를 밝히고, 야케 숙박시장(Hospedaje Yaque) 현대화 사업이 중앙정부와 산티아고 시청의 공동 추진으로 이미 착수됐음을 확인함

ㅇ 대통령은 수십 년 전 건설된 시바오 중부 광역상수도(Acueducto Cibao Central)가 지역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타베라-바오(Tavera-Bao) 댐 복합단지의 유량 재배분 및 산티아고 북부 신규 상수도 건설 방안을 기술진이 검토 중이라고 밝힘

□ 라켈 페냐 부통령, 마드리드 제1회 Foro Libertas에서 DR 경제 안정성 강조 및 스페인 투자 유치 활동

ㅇ 라켈 페냐 부통령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1회 Foro Libertas의 '대서양 양안 정치 신뢰성 강화' 세션에 참석해, DR의 국가위험도가 중남미 평균을 하회하고 주요 신용평가사들이 우호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함

ㅇ 2025년 DR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약 50.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스페인 투자가 전체의 21.5%를 차지해 관광·에너지·부동산 분야에 집중됨

ㅇ 페냐 부통령은 스페인 경영자총연합(CEOE)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신규 투자 유치 및 기업 협력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며, EU와의 무역·협력 강화 필요성도 촉구함

□ CREES, 2025년 DR 송금 수입 약 118.7억 달러로 GDP의 9.3% 차지…수출·관광·FDI 합산의 37%에 달해 의존도 경고

ㅇ 중앙은행(BCRD) 자료에 따르면 2025년 DR의 송금 수입은 전년 대비 9.3% 증가한 약 118.7억 달러로, 수출·관광·외국인직접투자(FDI) 합산 외화 수입의 37.0%에 해당하는 규모임

ㅇ 지속가능경제전략지역센터(Crees)는 칼럼을 통해 송금이 GDP의 약 9.3%를 차지하며 수만 가구의 소비를 지탱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가계 소비에 사용되어 생산적 투자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평가함

ㅇ Crees는 송금이 취업 동기와 역량 개발 의욕을 저하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민간 투자·생산성·공식 고용 환경 강화 없이는 송금이 일시적 완충에 그칠 뿐 발전의 원천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함

□ UNDP 보고서, 기후변화로 도미니카공화국이 매년 GDP의 약 1% 손실 및 개발 잠재력의 7% 상실 경고

ㅇ 유엔개발계획(UNDP)이 발간한 「지역 인간개발 보고서: 압박 하에서—중남미·카리브 개발의 미래 재조정」에 따르면, DR은 기후변화로 매년 GDP의 약 1%에 달하는 손실을 입고 있으며, 환경 압박 요인으로 인해 개발 잠재력의 7%를 추가로 상실하고 있음

ㅇ DR은 2023년 세계위험지수(Índice Mundial de Riesgos)에서 위험도 상위 41위를 기록했으며, 평균 3~5년마다 강력한 허리케인 피해를 받고 있음; 보고서는 극단적 기상현상이 GDP의 0.69~3.3%에 달하는 비용을 초래한다고 명시함

ㅇ UNDP DR 지속가능인간개발 담당관 멜리사 브레톤(Melisa Bretón)은 지속가능관광 국가포럼(Foro Nacional sobre Turismo Sostenible)에서 보고서를 발표하며, 2050년까지 기후변화가 보건·인프라·생태계·관광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예방 △완화 △대비 △위험 분석·지도화 △복구·재건 등 5개 대응 영역을 제안함

□ 검찰, 전력배전사·Senasa 보안 계약 뇌물 혐의로 군인·기업인 등 14명 정식 기소

ㅇ 도미니카공화국 검찰(Ministerio Público)은 남부전력배전회사(EDESUR)·동부전력배전회사(EDEESTE)·북부전력배전회사(EDENORTE) 및 국민건강보험공단(Senasa)·아동복지원(Inaipi)의 민간 보안 계약을 수주하기 위해 총 1억 808만 페소(RD$108,080,359.92)의 뇌물을 수수·공여한 혐의로 개인 및 법인 14개를 정식 기소하고 예비심리 기일 지정을 요청함

ㅇ 피고인에는 보안업체 Servicio Nacional de Seguridad Integral(Senase) 대표 Quilvio Bienvenido Rodríguez González, 전 EDESUR 보안국장 Carlos Ambrosio Robles Díaz 육군 예비역 소장, 전 EDEESTE 보안국장 Luis Ernesto Vicioso Bocio 육군 대령 등 현역·예비역 군인 및 경찰 간부 다수가 포함되며, 법인으로는 Senase·El Niño Prodigio EIRL·Magestym Waste & Recycling Company SA 등 4개사가 함께 기소됨

ㅇ 검찰 수사에 따르면 Senase는 2012~2025년 약 13년간 해당 공공기관 보안 담당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뇌물을 제공해 계약을 유지했으며, 2025년 7월 '오페라시온 로보(Operación Lobo)'로 수사가 개시된 것은 정부윤리청렴국(Dirección General de Ética e Integridad Gubernamental)의 신고가 계기였음; 혐의는 뇌물·범죄단체 결성·국가 사기·자금세탁임

□ 산업협회(AIRD), 신형법(법률 74-25) 8개 조항 개정 촉구…기업 법적 안전성 훼손 우려

ㅇ AIRD는 신형법(Ley 74-25) 제8~13조 및 제150·151조 등 8개 조항의 현행 문구가 기업의 법적 안전성을 저해하는 해석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국회 양원 합동위원회가 진행 중인 개정 절차를 통해 명확한 문구 수정을 요구함

ㅇ AIRD Mario E. Pujols 상임부회장은 형사소추 실효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법적 예측 가능성·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항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ㅇ Wandy Batista 하원의원과 María Mercedes Ortiz 상원의원이 공동 주재하는 양원 합동위원회는 오는 7월 26일 정기국회 폐회 전 개정안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임

🏭 산업, 프로젝트 뉴스

□ 라스 아메리카스 수출자유지역, 의료기기가 생산의 30% 이상 차지…이스라엘 Elcam Medical 입주 예정

ㅇ 라스 아메리카스 수출자유지역(Zona Franca Industrial de las Américas) 벨라 사보(Bela Szabó) 대표에 따르면, 입주 40개사 중 10개사가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이며 의료기기 부문이 전체 생산의 30% 이상을 차지함; 수출자유지역위원회(CNZFE) 자료 기준 2025년 의료·제약 제품 수출액은 약 28.9억 달러로 수출자유지역 전체 외화 수입의 33.8%에 해당함

ㅇ 독일계 다국적 의료기기 기업 B. Braun은 현재 3,400명을 고용해 600여 종의 의료용 세트를 생산 중이며, 2026년 말까지 연간 2억 세트 생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완제품은 미국 내 유통센터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됨

ㅇ 이스라엘 자본의 Elcam Medical은 2024년 입주를 결정하고 시설 건설에 이미 5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2026년 말 가동 개시 후 최대 8,000만 달러 투자 및 150명 고용을 계획함; 라스 아메리카스 공단은 물류 보관 역량 확충을 위해 International Logistics Services(ILS)를 통해 1,700만 달러를 투자 중임

□ 국방부 산하 직업학교, ONU 투리스모·관광부와 관광 연계 직업기술 교육 협력 강화 합의

ㅇ 국방부(MIDE)는 ONU 투리스모 나탈리아 바요나 사무총장과 카를로스 페게로 관광부 차관이 군·경찰 직업학교 총국(Digev) 본부를 방문해 관광 분야 연계 직업기술 교육 협력 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힘

ㅇ 이번 방문에서는 △학생·교원 이동성 플랫폼 구축 △기관 역량 강화 △공동 학술 협력 등 이니셔티브가 실무 워킹그룹에서 검토됐으며, 바요나 사무총장은 DR의 관광 개발이 실질적인 국가 정책임을 평가하고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함

ㅇ 페게로 차관은 Digev가 60년 이상 직업기술 교육을 통해 DR의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음을 강조하며, 관광 분야 숙박·서비스 교육이 관광 경쟁력 강화의 핵심 축이라고 밝힘

□ 남부전력배전회사(EDESUR), 약 6억 4,915만 페소 투자로 배전망 최적화 사업 집행 중—수혜 고객 55만 명 이상

ㅇ EDESUR는 약 6억 4,915만 페소를 투입해 수도권(그란 산토도밍고) 및 산호세데오코아(San José de Ocoa)·바라오나(Barahona)·인데펜덴시아(Independencia) 등 양허 구역 내 여러 주(州)의 배전망 최적화 사업을 집행 중이며, 179개 구역 55만 명 이상의 고객이 수혜 대상임

ㅇ 그란 산토도밍고 내 7개 프로젝트(투자액 3,920만 페소 이상)의 주요 조치로는 △파라이소(Paraíso) 변전소에 중압 신규 회선 PARA107·PARA108 신설(인근 변전소 부하 감소, 4만 3,000명 이상 수혜, 운영 여유율 30% 이상 확보) △UASD 138kV 변전소에 신규 회선 UASD108 신설(기존 UASD104 과부하 해소, 5,000명 이상 수혜) △하토누에보(Hato Nuevo)·에레라(Herrera) 등 9개 변전소 간 부하 재배분을 통한 임계 회선 과부하 위험 저감이 포함됨

ㅇ 이미 알파(Alfa) 변전소 정비로 그란 산토도밍고 25만 7,000명 이상, 두베르헤(Duvergé)·비센테노블레(Vicente Noble)·산호세데오코아 변전소는 2026년 추가 최적화 대상으로 예정되어 있음

□ 텍사스대학교·에너지광물부, 아즈아 분지 탄화수소 잠재력 평가 위한 현장 조사 착수

ㅇ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UT) 지질학자들이 에너지광물부(MEM) 기술팀과 함께 아즈아 주 분지를 현장 방문해 지층 구성·암석 특성·원유 용출 지점 등을 조사하고 암석 시료를 채취함

ㅇ 이번 방문은 UT 지질경제국(BEG)과 MEM이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연구 명칭은 「도미니카공화국 및 인접 카리브해 육상·해상 퇴적 분지 에너지 잠재력 광역 평가」이며, 외국인 및 국내 투자 유치를 위한 탄화수소 기술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핵심 목적임

ㅇ 조사 대상에는 트린체라·솜브레리토·후라·벤투라·오코아 등 14개 지점과 1930년대 말 도미니카석유회사가 굴착한 말레노 유정이 포함되며, MEM 탄화수소진흥부 지질학자 힐사 페레스와 국립지질연구소 기술진이 현장을 안내함

🌐 통상, 국제 뉴스

□ 수출자유지역위원회(CNZFE), 2025년 수출자유지역 수출액 약 85.5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53.7% 차지

ㅇ CNZFE 2025년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수출자유지역 수출액은 약 85.5억 달러로 전년 대비 0.6% 증가에 그쳤으나 도미니카공화국 전체 수출(약 159.3억 달러)의 53.7%를 차지하며 최대 외화 획득원 지위를 유지함

ㅇ 품목별로는 △의료·제약품 약 28.9억 달러(33.8%, +1.9%) △담배·파생품 약 13.4억 달러(15.6%) △전기·전자제품 약 11.7억 달러(13.7%) △의류·섬유 약 8.6억 달러(10%) 순이며, 신발류가 12.2% 성장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귀금속은 23.6% 감소함

ㅇ 2025년 말 기준 수출자유지역 내 858개 기업이 98개 단지에서 운영 중이며, 148개국에 1,607개 품목을 수출하고 20만 명 이상의 직접 고용을 창출함; 주요 수출 대상국은 미국(73.4%), 푸에르토리코(4.0%), 네덜란드(3.2%) 순임

□ 중국산 차량, 2026년 1~5월 DR 수입 3위 유지…점유율 12.5%→15.5%로 확대

ㅇ 관세청(DGA) 차량 수입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산 차량은 2025년 12월 한국산을 제치고 DR 수입 3위로 올라선 데 이어 2026년 1~5월 8,821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미국산(16,357대)·일본산(11,003대)에 이어 3위를 공고히 함

ㅇ 중국산 차량의 2026년 1~5월 FOB 평균 단가는 1만 2,493달러로 전년 동기(1만 2,073달러) 대비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총 수입액은 약 1.1억 달러에 달함; 비교 대상인 일본산 평균 단가는 1만 2,251달러, 미국산은 1만 7,240달러 수준

ㅇ 2026년 1~5월 전체 차량 수입은 56,743대로 전년 동기 대비 0.64% 소폭 증가했으나, 신차 수입은 6.5%(1,373대) 감소한 반면 중고차는 4.9%(1,732대) 증가해 36,918대를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