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경제단체와의 회의 속에 국제 유가 상승이 식료품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논의되며, 에너지와 통상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흐름이 이어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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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산토도밍고무역관 (제작 : 2026.06.09(화), 07:45)
도미니카공화국 경제 뉴스레터
오늘의 카리브 한 줄
“Quien busca, halla.”
찾는 자는 발견한다.
멈추지 않고 살피고 두드리는 사람에게 결국 길이 열린다는 뜻을 담은 속담으로, 재생에너지 확충과 새로운 협력 채널 개설 등 다양한 방향에서 가능성을 모색하는 오늘의 흐름과도 자연스럽게 닿아 있습니다.

📌 오늘 경제뉴스 요약

IMF가 도미니카공화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를 공식 평가한 가운데,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민간 경제단체들과 물가 점검 회의를 열어 국제 유가 상승의 국내 파급 영향을 논의했으며, 상인연합은 연료비 상승에 따른 식료품 가격 인상 가능성을 경고해 물가 불안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이 2028년까지 2020년 대비 약 5배 수준인 2,600M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에데수르(EDESUR)의 변전소 개선 투자 등 전력 인프라 확충 움직임도 눈에 띈다. 통상 측면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이스라엘 상공회의소가 재출범해 기술·농업·에너지 분야 양자 협력을 본격 추진하는 흐름이 지속된다.

💱 환율 및 날씨

환율
USD/DOP 매입(Compra) 58.11 (+0.06 DOP), 매도(Venta) 59.03 (+0.19 DOP) * 중앙은행(06.08.)
USD/KRW 1,529.02 (-22.55원) * open.er-api.com 매매기준율(06.09.)
아침 날씨
산토도밍고 : 25℃ 흐림 SDQ공항 : 26℃ 약한 이슬비
라로마나 : 27℃ 흐림 푼타카나 : 27℃ 흐림
산티아고 : 24℃ 흐림 바라오나 : 26℃ 흐림

📰 주요 언론 1면 Top 기사

↳ ASCO 2026에서 암 치료의 많은 발전에도 불구하고 치료 비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
↳ PNUD, 도미니카공화국이 지역 내 민주적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고함
↳ 메트로폴리탄 교통회사(MT), 산토도밍고 케이블카 1호선 2구간 서비스 일시 중단을 발표함
↳ 산토도밍고 메트로 2C 노선, 탑승 위치에 따라 무료 여행 여부가 달라짐

📊 경제, 주요인사 관련 뉴스

□ IMF 대표단, DR 방문 중 2026년 1~4월 4.0% 성장 등 경제 회복력 평가

ㅇ IMF 대표단장 리카르도 야우데스(Ricardo Llaudes)는 중앙은행 총재 엑토르 발데스 알비수 및 재무경제부 장관 마긴 디아스(Magín Díaz)와의 면담에서 DR 경제가 중동 분쟁·에너지 충격 등 복잡한 대외 환경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중앙은행의 유동성 정책에 따른 신용 회복과 관광·수출 호조를 주요 요인으로 꼽음

ㅇ 발데스 알비수 총재는 2026년 1~4월 누적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4.0%를 기록했으며, 건설·수출자유지역 제조업·호텔·음식업 부문이 성장을 주도했다고 밝힘; 연말 경상수지 적자는 GDP의 약 1.4% 수준으로 전망되며, 약 53.5억 달러 규모의 FDI로 충분히 충당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ㅇ 금융 부문과 관련해 총재는 2026년 3월 기준 지급여력비율 18.8%(규제 최저 10% 상회), 2026년 4월 기준 연체율 1.7%, 자기자본이익률 21.3%·총자산이익률 2.7%로 금융 시스템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함

□ 도미니카공화국 노동법 개정안, 이번 주 하원 2차 독회·상원 표결 거쳐 행정부 이송 여부 결정

ㅇ 1년 반 이상 심의를 거쳐온 노동법(Código de Trabajo) 개정안이 이번 주 화·수·목 3회 연속 하원 본회의에 상정되며, 하원 2차 독회와 상원 단독 독회 통과 시 행정부로 이송될 예정임

ㅇ 개정안 주요 내용은 △부성 휴가 확대 △대부분 주(州)에 노동법원 신설 △초과근무 시간 상한 법제화 △재택근무 도입 △가사노동 규제 △계약 정지 사유 13개 명시(비상사태·당국 명령에 의한 출근 제한 포함) △안전·기계 운용·운송·아동 접촉·위험 장비 취급 종사자 대상 약물 검사 의무화 등임

ㅇ 최대 쟁점이었던 퇴직금(cesantía) 지급 방식은 기업단체의 변경 요구에도 불구하고 현행 유지로 결론났으며, 7월 26일 현 입법기 종료 전 처리되지 않으면 개정안은 자동 폐기될 수 있음

□ 아비나데르 대통령, 국제 유가·가스 가격 변동 대응 위해 상공·농업계 대표와 가격안정 협의체 회의 주재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6월 9일 팔라시오 나시오날 살론 베르데에서 상업·산업·기업·농업 부문 대표들과 회의를 열어 국제 유가·천연가스 가격 변동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가격안정 협의체(mesa de precios) 운영 현황을 점검함

ㅇ 회의에는 민간기업협회(CONEP), 산업협회(AIRD), 전국상업기업연합(ONEC), 전국경제형슈퍼마켓연합(ÚNASE), 도미니카농기업연합 등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 장관 호세 이그나시오 팔리사, 산업통상중소기업부 장관 에두아르도 산스 로바톤, 관세청장 넬슨 아로요 등이 배석함

□ 아비나데르 대통령, 연료 가격 상승 대응 위해 상업·산업·농업계 대표와 물가 안정 회의 개최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6월 9일 상업·기업·산업·농업 부문 대표들과 물가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국제 유가 상승이 도미니카공화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방안을 논의함

ㅇ 도미니카상인연합(Federación Dominicana de Comerciantes) 이반 가르시아(Iván García) 회장은 연료비가 이미 12% 올랐으며 추가로 3~5% 더 오를 경우 유통 비용 통제가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경고함; 콘스탄사·산호세데오코아·마오 등 주요 농산물 산지에서 산토도밍고로 매일 수백 대의 트럭이 운행 중이어서 연료비 변동이 유통망 전반에 직결됨

ㅇ 현재 쌀·설탕·강낭콩 등 기초 식료품 가격은 2025년 수준을 유지 중이나, 커피는 11월 이후 약 30% 상승했으며 플라스틱 수지 제품도 가격이 오른 상태임; 전국소매상연합(Central Nacional de Detallistas Unidos) 리카르도 로사리오(Ricardo Rosario) 회장은 마늘 가격이 최근 하락했고 양파·감자도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상인들은 현재 식품 재고가 국내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하다고 밝힘

□ 하원 재정위원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규제 법안 2건 병합 검토 착수

ㅇ 도미니카공화국 하원 상임재정위원회(위원장 Francisco Javier Paulino)는 6월 9일 비트코인 도미니카 협회(Asociación de Bitcoin Dominicana) 등 민간 전문가들과 회의를 열고, 암호화폐 규제 관련 법안 2건을 병합해 단일 법안으로 검토하기로 함

ㅇ 병합 대상은 Carlos de Pérez 의원이 제출한 '암호화폐 예방·통제·규제 법안'과 Jorge Frías 의원이 제출한 '디지털 자산 및 암호자산 법안'이며, 자금세탁방지 전문 변호사 Ana Lisbeth Matos는 기존 자금세탁방지법(Ley de Lavado de Activos)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수정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할 예정임

ㅇ 위원회는 향후 중앙은행(BCRD), 은행감독청(Superintendencia de Bancos), 국세청(DGII)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임

🏭 산업, 프로젝트 뉴스

□ 에너지광물부 장관, 재생에너지 발전용량 2028년 2,600MW 달성 전망 및 광업 세수 450억 페소 초과 예상 밝힘

ㅇ 에너지광물부(MEM) 조엘 산토스 장관은 Color Visión 방송 인터뷰에서 DR의 비전통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이 2028년 2,600MW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2020년 555MW 대비 약 5배 수준으로 현재 이미 약 2,000MW가 가동 중이라고 밝힘

ㅇ 재생에너지 부문에는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의 투자가 유입됐으며, 전력 부문은 최근 4년간 연간 10억 달러 규모의 FDI를 유치해 왔음; 200MW 규모 전력 저장 설비가 2026년 말 가동 예정으로, 야간 피크 시간대(오후 7~11시) 전력 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임

ㅇ 광업 부문은 2026년 1~4월 DR 경제성장률 4.0%를 상회하는 10.7% 성장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세수 기여액은 약 200억 페소로 연간 기준 전년도 450억 페소 초과가 예상됨; 산토스 장관은 광업법(Ley Minera) 개정을 통해 광산 지역사회 투자 및 기금 이전 메커니즘 강화를 검토 중이라고 밝힘

□ 남부전력배전회사(EDESUR), 17개 변전소 개선에 약 51억 8,600만 페소 투자해 47만 1,000명 수혜 예정

ㅇ EDESUR는 장기 확장 계획(Plan de Expansión a Largo Plazo)의 일환으로 17개 변전소 개선 사업을 집행 중이며, 총 투자액은 약 51억 8,600만 페소임

ㅇ 수혜 대상은 디스트리토 나시오날, 산토도밍고 오에스테, 페드로 브란드, 산크리스토발, 페라비아, 엘리아스 피냐, 바라오나, 아수아, 산호세 데 오코아, 페데르날레스 등 10개 지역 약 47만 1,000명이며, 2026년 현재까지 바라오나(약 6,770만 페소), 마타데로(약 9,530만 페소), 페데르날레스(약 6,000만 페소), 크루세 데 오코아(약 920만 페소) 등 9개 변전소 개선이 완료됨

ㅇ 잔여 사업으로는 산크리스토발 노르테, 살리나스, 아로요 온도, 바니 마타데로(2회), 야과테, 아수아 킬로메트로 15, 에레라 운영센터 등 8개 변전소의 설치 용량 증설이 예정되어 있음

□ 코라아산(Coraasan), 산티아고 상수도·위생 시스템 확충 위해 약 1,500억 페소 투자 계획

ㅇ 산티아고 상하수도공사 코라아산의 안드레스 쿠에토(Andrés Cueto) 사무총장은 산티아고 주의 상수도·위생 시스템 확충·현대화를 위해 약 1,500억 페소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밝힘

ㅇ 주요 사업으로는 △산프란시스코 데 하카과(San Francisco de Jacagua) 신규 수도관 건설(로스 코코스·하카과·팔마르 아리바·팔마르 아바호·라 시에나가 지역 급수 강화) △라 바란키타(La Barranquita)·니바헤(Nibaje)·시바오 센트랄(Cibao Central) 수도관 확장·보수 △라페이(Rafey) 하수처리장 확장 및 신규 하수관 건설이 포함됨

ㅇ 쿠에토 사무총장은 사업 재원은 중앙정부와 국제기구가 공동 부담할 예정이며, 배수망·펌프장·저수 시설 개선 사업도 병행 집행 중이라고 설명함

□ 도미니카공화국, Alamys 제31차 국제기술위원회 회의에서 38km 이상 대중교통 인프라 확장 계획 발표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라틴아메리카 지하철·지하교통협회(Alamys) 제31차 국제기술위원회 회의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은 통합교통시스템(SIT) 주요 사업 현황을 발표했으며, 대도시교통공사(EMT) 이하엘 이사 타베라스 부사장이 교통 인프라 확장 및 서비스 품질 개선 계획을 설명함

ㅇ 발표된 주요 사업은 △산토도밍고 지하철 2C호선 공사 진행 현황 △1B호선 연장 △산토도밍고 케이블카 3호선 △산티아고 모노레일이며, 현재 개발 중인 신규 노선 총연장은 38km 이상, 집행 중인 사업까지 포함 시 총 49km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

ㅇ 단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지하철·케이블카·모노레일·버스 노선을 통합하는 요금 통합 계획도 함께 소개됐으며, 장애인·고령자·학생 등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 방안 및 철도 인프라 현대화·보안 시스템 강화 방안도 논의됨

□ 에너지광물부(MEM), 프로판가스 가격 모니터링으로 투기 방지 나서

ㅇ MEM이 프로판가스 가격 변동을 감시하며 투기 행위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 중

ㅇ 해당 조치는 에너지 시장 내 가격 안정성 제고를 목적으로 함

🌐 통상, 국제 뉴스

□ 도미니카공화국 코코넛 수출, 2020~2025년 FOB 기준 82% 급감…바하마·카리브 시장 확대 모색

ㅇ 농업부 자료에 따르면 DR의 코코넛 수출량은 2020년 12,127톤에서 2025년 3,081톤으로 줄었고, 수출 금액은 808만 달러에서 143만 달러로 82% 감소했으며, 국내 소비 급증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

ㅇ 도미니카농업기업협회(JAD) 오스마르 베니테스 회장은 디아리오 리브레와의 대담에서 관광 수요가 높은 바하마·카리브 지역을 코코넛 수출 확대 유망 시장으로 제시하고, 미국 시장 접근을 가로막던 위생 규제 해소 이후 신선 코코넛 수출이 재개됐다고 밝힘

ㅇ 베니테스 회장은 멕시코·브라질산 왜성(矮性) 품종 도입으로 주당 수확량이 기존 80개에서 최대 200개로 늘었다고 설명하며, 현재 약 8,000명의 생산자가 코코넛 농업에 의존하고 있고 연간 생산량은 약 10억 개(약 1,600만 퀸탈)에 달한다고 밝힘

□ 도미니카공화국-이스라엘 상공회의소 재출범…기술·혁신·투자 협력 확대 목표

ㅇ 주도미니카공화국 이스라엘 대사관 주도로 도미니카공화국-이스라엘 상공회의소(Cámara de Comercio Dominico-Israelí)가 재출범했으며, 기술·혁신·농업·에너지·창업 분야 양자 협력 강화를 핵심 의제로 제시함

ㅇ 주도미니카공화국 이스라엘 대사 Raslan Abu Rukun은 재출범 행사에서 이스라엘의 첨단농업·수자원 관리·사이버보안·AI 역량과 DR의 카리브해 관문 역할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강조했으며, 이스라엘 의료기기 제조업체 Elka의 DR 현지 운영을 구체적 협력 성과 사례로 언급함

ㅇ 신임 회장 Ilan Dabara는 1980년대 설립 후 수년간 활동이 크게 위축됐던 동 상공회의소를 재활성화하며, △기술·에너지·보안·관광·건설·부동산 분야 투자 유치 △도미니카산 농산물(파인애플 등) 이스라엘 수출 확대보다 지식 이전과 전략적 투자 유치에 방점을 두겠다고 밝힘

□ 스페인 항공사 Iberojet, 6월 21일부터 바르셀로나~푼타카나 직항 노선 주 1회 운항 개시

ㅇ 스페인 항공사 Iberojet이 6월 21일(일)부터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과 푼타카나 간 직항편을 매주 일요일 1회 운항하며, 9월까지 하계 시즌 한정으로 운영할 예정임

ㅇ Iberojet은 현재 마드리드·리스본 출발 직항편을 연중 운항 중이며, 바르셀로나 노선 추가로 이베리아반도 출발 거점이 3개로 늘어남; 동사는 그루포 바르셀로(Grupo Barceló) 여행 부문 자회사 Ávoris 소속으로 A350-900·A330-300 등 에어버스 기종을 운용함

ㅇ 신규 노선은 관광 수요 외에도 카탈루냐 지역 거주 도미니카 교민의 본국 직항 연결 수요에도 대응하는 것으로, 항공사 측은 가족 재결합 및 정기적 연결 제공을 노선 개설 배경으로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