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부문 역할 재확인 속에 국가적 합의 필요성과 카리브 연결성 강화 흐름이 두드러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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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산토도밍고무역관 (제작 : 2026.05.28(목), 07:51)
도미니카공화국 경제 뉴스레터
오늘의 카리브 한 줄
“A caballo regalado no le mires el diente.”
선물 받은 말의 이빨은 들여다보지 마라.
받은 호의를 이리저리 따지기보다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관계를 부드럽게 이어준다는 속담으로, 역내 연결성을 넓히고 새로운 협력의 문을 여는 오늘의 흐름과도 가볍게 맞닿아 있습니다.

📌 오늘 경제뉴스 요약

2026년 1~4월 도미니카공화국 경제성장률이 4.0%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2.7%)를 뚜렷이 웃도는 가운데, 중앙은행(BCRD)은 2026년 관광 수입이 125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해 성장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 민간기업협회(CONEP) 창립 63주년 행사에서는 민간 부문이 GDP의 85%, 고용의 86%를 담당한다는 점이 재확인됐다. 수출자유지역에서는 신규 기업 10개가 승인돼 1,400만 달러 이상의 투자와 480명 이상의 고용이 예상되고, 서비스 수출 국제화를 위한 'Local to Global' 프로그램도 38개 기업과 함께 출범했다. 한편 도미니카공화국과 트리니다드토바고가 항공서비스협정을 체결하며 카리브 역내 연결성 강화 흐름이 지속된다.

💱 환율 및 날씨

환율
USD/DOP 매입(Compra) 58.14 (+0.06 DOP), 매도(Venta) 58.71 (-0.19 DOP) * 중앙은행(05.27.)
USD/KRW 1,500.68 (-5.52원) * open.er-api.com 매매기준율(05.28.)
아침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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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마나 : 26℃ 맑음 푼타카나 : 26℃ 대체로 맑음
산티아고 : 24℃ 대체로 맑음 바라오나 : 26℃ 맑음

📰 주요 언론 1면 Top 기사

↳ 연합교통노조(Fenattransc) 마리오 디아즈, 주간에 patanas 및 중량 차량의 통행을 금지하고 야간에만 허용해야 한다고 제안함
↳ 교육부(Minerd), 학교 내 휴대전화 및 전자기기 사용 규제를 위한 11-2026호 행정명령을 발표함
↳ 로베르토 산타나 DGSPC 이사, 과밀 수감과 부패가 도미니카 공화국 교정 시스템의 주요 문제라고 언급함
↳ 도미니카공화국 보험업계, 높은 세금 부담이 성장 제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함

📊 경제, 주요인사 관련 뉴스 (5건)

□ 중앙은행(BCRD), 2026년 관광 수입 125억 달러 초과 전망…1분기 방문객 371만 명 기록

ㅇ BCRD가 발간한 '중동 분쟁이 DR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연간 관광 수입이 125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1~3월 방문객은 총 371만 374명(항공 관광객 260만 3,777명, 크루즈 승객 110만 6,597명)으로 집계됨

ㅇ 3월에는 단일 월 기준 항공 관광객이 처음으로 90만 명을 돌파했으며, 유럽 시장 성장이 주요 동인으로 독일 36%, 프랑스·영국 각 17% 증가가 기여함

ㅇ 호텔관광협회(Asonahores)는 DR의 신흥시장채권지수(EMBI)가 5월 20일 기준 177bp로 중남미 지역 평균 264bp를 크게 하회하며 국제 시장의 신뢰를 반영한다고 평가함

□ 중앙은행, 2026년 1~4월 DR 경제성장률 4.0% 기록…전년 동기 2.7% 대비 개선

ㅇ 중앙은행(BCRD)에 따르면 2026년 1~4월 누적 평균 경제성장률은 4.0%로, 전년 동기(2.7%)를 상회했으며, 4월 단월 경제활동지수(IMAE) 증가율은 3.8%로 2025년 4월(1.7%) 대비 성장세가 뚜렷이 개선

ㅇ 부문별로는 광업(10.7%), 건설(4.6%), 수출자유지역 제조업(3.7%), 내수 제조업(3.6%), 농축산업(2.7%)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서비스 부문 전체는 4.4% 성장해 교육(6.7%), 금융서비스(6.2%), 호텔·음식업(5.9%)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함

ㅇ 건설 부문은 1~4월 평균 4.6% 성장했으나 4월 단월에는 1.8% 감소로 전환됐으며, BCRD는 중동 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대외 환경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힘

□ 상원, 정당법(Ley 33-18) 개정안 만장일치 가결…정치자금 세탁·범죄 유입 차단 의무화

ㅇ 도미니카공화국 상원은 5월 28일 정당·단체·정치운동의 자금 투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 Ley 33-18 개정안을 찬성 20표 만장일치로 가결함; 중앙선거관리위원회(JCE)의 감독 권한 확대, 자금세탁·테러자금·부패·조직범죄 연루 자금의 정치권 유입 차단 의무가 핵심 내용임

ㅇ 개정안은 정당에 △수입·지출 추적 가능한 회계 시스템 구축 △기부자 성명·신분증·주소·금액을 포함한 기부자 명부 작성(JCE 연 1회 이상 검인) △인터넷·SNS 기부 포함 전면 추적 의무 부과를 규정하며, 개인 기부 한도는 공공자금 최대 배분 정당 수령액의 1% 이내로 제한함

ㅇ 후보 등록 요건으로는 △최근 3년치 재산 신고서 △국세청(DGII) 납세 이행 확인서 △무범죄 경력 증명서 △최신 마약 검사 음성 결과 제출이 의무화

□ CONEP, 창립 63주년 행사에서 저성장 탈피 위한 구조적 과제 해결 및 국가적 합의 구축 촉구

ㅇ 민간기업협회(CONEP) 셀소 후안 마란치니(Celso Juan Marranzini) 회장은 아비나데르 대통령이 참석한 CONEP 창립 63주년·민간기업의 날 행사 연설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이 저성장의 함정을 벗어나 중남미 최고 역동적 경제로 도약하려면 정권과 정치 주기를 초월하는 국가적 합의와 공유 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ㅇ 마란치니 회장은 경쟁력을 제약하는 구조적 과제로 △비공식 경제 △전력 시스템 결함 △도시·관광·산업 거점의 국토 정비 부재를 지목하고, 교육법 논의를 교육 시스템 현대화의 역사적 기회로 규정하며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인재 양성 확대를 촉구함

ㅇ CONEP 부회장 세사르 다르감(César Dargam)은 공급망 재편과 기술 변화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일시적 현상이 아닌 새로운 일상이 됐다고 경고하며, 지도층이 이 역사적 순간에 걸맞은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자문함

□ 민간기업협회(CONEP), 창립 63주년 행사에서 DR 민간 부문이 GDP의 85%·고용의 86% 창출한다고 강조

ㅇ CONEP 셀소 후안 마란치니(Celso Juan Marranzini) 회장은 창립 63주년 및 민간기업의 날 행사에서 DR이 제조업·수출·물류 인프라·에너지·관광·FDI 분야에서 중남미 내 차별화된 위상을 구축했다고 평가하며, 아비나데르 대통령 정부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및 대미 전략 관계 강화 노력을 인정함

ㅇ 마란치니 회장은 민간 부문이 GDP의 85%, 투자의 90%, 고용의 86%를 창출한다고 밝히며, 하버드 성장연구소(Harvard Growth Lab)가 DR을 향후 10년간 1인당 자본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경제권 중 하나로 꼽았으며 중남미·카리브 지역에서 유일하게 해당 그룹에 포함됐다고 언급함

ㅇ 마란치니 회장은 의료기기·특수 제조·기술 서비스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회 활용을 위해 교육(STEM)·비공식 경제·전력 시스템·국토 계획 등 구조적 과제 해결과 국가개발전략(Estrategia Nacional de Desarrollo) 및 Meta-RD 2036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함

🏭 산업, 프로젝트 뉴스 (3건)

□ 수출자유지역위원회(CNZFE), 2026년 3차 정기이사회에서 신규 기업 10개 설치 허가 승인·총 투자 1,401만 달러·고용 480명 이상 창출 전망

ㅇ CNZFE 이사회는 2026년 제3차 정기회의에서 수출자유지역 신규 기업 10개의 설치 허가를 승인했으며, 해당 기업들은 총 1,401만 달러 이상의 투자와 480명 이상의 직접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됨

ㅇ 같은 회의에서 수출자유지역 파크 3곳이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법적 안정성 강화 및 투자자 신뢰 제고를 목적으로 함

ㅇ 이번 회의는 산업통상중소기업부(MICM) 수출자유지역·특별제도 차관 Lucía Ynés Zorrilla와 CNZFE 사무총장 Johannes Kelner가 공동 주재함

□ DR 호텔업계, GDP의 18% 차지하는 관광 부문 보험 시장 확대…보장 공백은 여전히 과제

ㅇ 도미니카공화국 호텔·관광업계 보험 시장에서 화재·자연재해 등을 포괄하는 '화재 및 연계 보험(Incendio y líneas aliadas)' 부문 보험료 수입이 2023년 약 313.8억 페소에서 2025년 약 402.9억 페소로 증가했으며, 이 중 78.1%가 해외 재보험료로 지출됨

ㅇ 도미니카보험재보험협회(Cadoar) 자료에 따르면 호텔 운영비 대비 보험료 비중은 약 1.2% 수준이나, Marsh DR·카리브 대표 Vivian Acra는 영업중단보험·평판 리스크·성범죄 관련 책임 등 주요 보장 공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경고함

ㅇ Matos Corredores de Seguros의 Manuel Omar Matos 이사는 인플레이션·공급망 교란으로 매년 상승하는 재조달 비용이 보험 가입액에 반영되지 않아 과소보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르가소해초 집적·해변 폐쇄 등 물리적 피해 없이 수익 손실을 유발하는 리스크에 대응하는 파라메트릭 보험 수요도 증가 추세라고 밝힘

□ 카리브해 해양 관광 부상 속, 도미니카공화국 사마나 지역이 프리미엄 마리나·주거형 관광 개발지로 주목받기 시작함

ㅇ 카리브해관광기구(Caribbean Tourism Organization) 자료에 따르면 마리나·요트·개인 선박 연계 해양 관광은 역내에서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를 창출하며, 고소득 방문객은 체류 기간이 길고 지출 규모도 일반 관광객보다 현저히 높아 바하마·생바르텔레미·앤티가·생마르탱 등지에서 마리나가 국제 투자 유치 거점으로 기능 중임

ㅇ DR은 2025년 항공·크루즈 합산 방문객 1,100만 명을 돌파하며 전통 관광 분야 지역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나, 1,600km 이상의 해안선을 보유한 사마나 지역이 해양 관광·주거형 개발의 신규 거점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마리나·미식·호텔·해양 체험을 결합한 푸에르토 바이아(Puerto Bahía) 같은 복합 개발 사례가 이 흐름을 반영함

ㅇ 기사는 카리브해 관광 경쟁이 객실 수·방문객 수에서 지속가능성·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 제공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DR이 과잉 개발로 정체성을 잃은 타 목적지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장기 가치 중심의 지속가능한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통상, 국제 뉴스 (3건)

□ 관세청(DGA), 2026년 1~4월 국내 수입액 약 83.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 집계

ㅇ DGA에 따르면 2026년 1~4월 수출자유지역 제외 국내 수입액은 약 83.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함

ㅇ 품목별로는 연료가 약 18.6억 달러(22.3%)로 최대 비중을 차지했으며, △식품류 약 15.2억 달러(18.2%) △기계·장비 약 12.3억 달러(14.7%) △차량 10.0% 순으로, 이 4개 품목이 전체의 65.2%를 점유함

ㅇ 지속가능경제전략지역센터(Crees) 분석에 따르면, 2026년 4월 교역재 연간 인플레이션은 5.2%로 전년 동월(3.2%) 대비 상승했으며, 국제 유가·식품·해운 운임 변동이 수입 비용과 국내 물가에 직접 전이되는 구조적 취약성이 지속되고 있음

□ 산업통상중소기업부·산토도밍고 상공회의소, 현대 서비스 수출 역량 강화 위한 'Local to Global' 프로그램 출범

ㅇ 산업통상중소기업부(MICM)와 산토도밍고 상공회의소(CCPSD)는 현대 서비스 기업의 수출 국제화를 목적으로 3개 반 개월 과정의 'Local to Global' 프로그램을 공동 출범하였으며, 4월 16일 공모를 통해 선발된 38개 기업이 참여함

ㅇ 참여 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디지털 마케팅·전문 컨설팅·디지털 콘텐츠 제작·애니메이션·비디오게임·후반 제작·대안 금융 서비스 등 분야를 망라하며, 프로그램 수료 후 2026년 9월 9~10일 산토도밍고에서 열리는 HUB 상공회의소 비즈니스 라운드 수출기업으로 참가 기회가 부여됨

ㅇ MICM 대외무역 차관 다니엘 페냐(Daniel Peña)는 출범 행사에서 고도화 제조 수출·물류 강화·글로벌 서비스 개발을 DR 경제 부가가치 제고와 고숙련 일자리 창출의 핵심 축으로 강조함

□ 도미니카공화국·트리니다드토바고, 항공서비스협정 체결로 양국 간 항공 연결성 확대 추진

ㅇ 도미니카공화국 외교부 로베르토 알바레스 장관과 트리니다드토바고 교통항공부 엘리 자쿠르 장관이 5월 27일 항공서비스협정에 서명하며, 상호 영공 통과·착륙권 부여, 비정기 및 다목적지 항공운송 허용, 항공안전 기준 강화 등을 합의함

ㅇ 알바레스 장관은 트리니다드토바고가 무역·관광·물류·에너지·지속가능개발 분야에서 공통 과제를 공유하는 카리브 역내 통합의 전략적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협정이 항공 편수 증대와 양국 기업·시민 간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